참으로 오랜만에 찾았던 그 바닷가 여전히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는
변함없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두 아들 어릴 적엔 화진포 해수욕장을 찾아
아름다운 바닷가 파도가 일렁이는 곳에서
두 아들 데리고 모래장난을 참 많이 한곳인데
많은 시간이 흐른 곳에 찾아가서
지금은 까마득한 그 아름답던 날들의 편린들을 줍고 돌아온 날이었네요.
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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