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살찌우는 글들/믿음 의 글들

Message QT (부활이 교훈하는 참된 삶의 길)

밝은 미소 2012. 4. 9. 09:20

 

  

                 

 

 

                             부활이 교훈하는 참된 삶의 길

 

이 세상에서 돈보다 백(back)보다  그 무엇보다 강한 것은 죽음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죽습니다.

아무리 착한 사람도 비껴갈 수 없고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강력한 죽음을 여지없이 무너뜨렸습니다.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 자체가 존재할 수 없고 존재해서도 안 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부활의 소망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참된 삶의 길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죽을 죄인인 것을 인정하는 삶' 입니다. 사실 우리는 지금껏 죽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싫어 하지만,죽음 자체가 우리에게 무슨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는 전연 생각하지 않았습나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은죽음이 죄로 말마암은 부자연스러운 결과라는 것을 증명해주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이 말은 우리 모두가 사형 판결을 받은 중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자신이 비정상적인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나면 겸손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처럼 겸손한 마음은 모든 대인 관계에서 문제 해결과 성숙의 열쇠가 되고. 특별히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시작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온전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삶의 지혜가 됩니다.

 

둘째. '영원히 남을 것을 준비하는 삶' 입니다.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죽음 이전의 삶에 대해서만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의 모든 노력은 이 세상에서 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죽어서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도 영원히  남을 것을 준비하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죽을 때 가져가지 못할것들만 준비하는 사람은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히 남을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하는 삶뿐입니다(요일2:17)

 

셋째.' 날마다 변화를 체험하는 삶'입니다. 겨울나무는  죽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부활해서 죽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합니다.

만약 겨울나무가 30-40년 동안  그대로 있다면 살아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의 부활은 마래의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현재에도  반복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현재의 부활의 반복이야말로 미래의 부활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거로 제시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움, 분순종,교만이 아니라  예수님 속에 있는 죽음보다 더 강한 생명의 요소인 사랑, 순종,

겸손을 택할 때 오늘도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부활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6-26)의 의미인 것입니다.

 

 

 

                                                                      -T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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