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QT
참된 평화를 찾은 자의 노래
시131:1~3
항상 꿈에 붙잡혀 살았습니다.
끊임없이 큰일을 위해 바빴으며,
가끔 기적과 같은 성취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만이 인생을 제대로 사는 방법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나는 마치 보채는 젖먹이처럼 항상 무엇인가를 얻지 않으면 불안했습니다.
"고요"나 "평안" 이란 단어는 머리로만 이해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자주 내 분수에 넘는 헛된 꿈을 말하거나 좇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련 끝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인생은 내가 갈구하는 만큼 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계획하신 만큼 된다는 것을.
내가 품을 대망은 나를 향한 당신의 꿈이지,
당신을 위한다고 하는 나의 야망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당신 앞에 있는 사람이 먼저 택할 것은 "쉼"이지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제 나는 높은 마음과 높은 데를 보는 눈을 버렸습니다.
헛된 큰 꿈을 좇지도 않고,놀라은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겠습니다.
오리려 어머니의 품에 안긴 젖 땐 아이처럼
당신 안에서 고요와 평안을 누리겠습니다.
주님 이제야 내 마음이 쉼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평온함과 그쁨 가운데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것이 당신께서 우리에게 바라게 하신 인생이었습니다.
새 삶의 길을 주신 주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또한, 모든 주의 백성들도
여호와를 바라는 삶을 살므로 참된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