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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숭례문

밝은 미소 2013. 7. 27. 01:08

 

숭례문

 

 

 

조선 태조 4년(1395년) 짓기 시작해 태조 7년(1398년) 완성된 이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수차례 전란을 겪으면서도 살아남아 위용을 자랑한 6백 년의 역사가

신변을 비관한 한 70대 남성의 방화로 2008년 2월 10일 삽시간에 잿더미가 된 지

 정확하게 1911일의 여정끝에 복원되어

5년3개월여 만에 드디어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한사람의 잘못된 역사의식과 잘못으로 국보1호인 숭례문이 불타 200억원이 넘는 복원비를 지불하고

당당히 서있는 저 숭례문.

 6·25전쟁을 겪으며 심하게 훼손된 숭례문 복구 작업을 한게 1962년이라고 한다

그뒤 계속적인 복구 작업을 하면서도 그 아름다운 국보를 지키지 못한 나라

그래도 여러 장인들의 힘이 합쳐 다시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이젠 국민모두가 그 문화재를 잘 보전하여 후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민들이 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숭례문이 복원되어 그 아름담운 모습을 담으러 한번 간다하면서도

아직 가보지 못한 숭례문.

어제 인사동에 전시회를 갔다가 차를 타고 오면서 서울역을 지나면서

차에서 창밖으로 스치는 숭례문을 담았다.

내가 차 앞자리에서 숭례문을 카메라에 담으니 기사 아저씨가

카메라에 잘 잡히도록 신호대기중에 조금 앞으로 가면서 신경을 써주신다.

그러나 많은 장애물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잘 나오지는 않았다.

차가 막 숭례문을 돌때 창문을 열고 찰칵 찰칵 여러장을 찍은것중에 이렇게 고를 수 있었다. 

 

 

 

 

 

 

 

 

 

 

 

 

 

 

 

 

 

 

 

 

 

 

 

 

 

 

 

 

 

 

 

 

 

 

 

 

 

 

 

 

 

 

 

 광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