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13. 7. 27. 08:31

달맞이꽃
밤에 달맞이꽃이 피었을 거 같은데 계속되는 장마에 밤에 운동갈 생각을 못하다
오늘밤 호주머니에 디카를 넣어 갖고 집 뒤 탄천에 운동을 하러 갔는데
장맛비에도 달맞이꽃들이 피어서 지고 있다.
낮에는 입을 다물고 있어서 예쁜 모습을 담을 수 없는 달맞이꽃
이렇게 깜깜한 밤에 나가야 활짝 핀 고운 달맞이꽃을 담을 수 있다.
밤에 활짝 피어있다 이슬을 맞고 날이 밝으면 다시 입술을 꼭 다무는 달맞이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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