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14. 6. 20. 17:41
인동덩굴
집 뒤 5분 거리의 탄 천만 가도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인덩덩굴을
올해는 어찌하다 보니 꽃피는 시기를 놓쳐서
고운 모습을 담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인동덩굴을 담으려고 가보니 이미 지고 있고
풀 깎는 아저씨들이
탄천의 풀을 치면서 축축 늘어져있는
아름다운 인동덩굴을 모두 잘라놓아서 아름다운 모습을 찾을 수 가 없다.
꽃도 예쁘지만 달콤하고 은은한
향기가 정말 좋은 인동덩굴 다 지고 있는 모습들이라서 예쁜모습을 담지 못해서 아쉽다
직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