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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들녘을 물들인 아름다운 야생화들
밝은 미소
2014. 10. 21. 21:26
용담
눈이 시리도록 파란 가을 하늘아래 눈맞춤 하면서
순간 순간 행복했던 어여쁜 야생화들.
그 청순함과 은은한 향기에 취해
이름을 불러주면서 나도 곱고 예쁜 꽃들처럼
그렇게 향기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물매화
산부추
오이풀
구절초
자주쓴풀
이질풀
앉은좁쌀풀
흰용담
미역취
흰자주쓴풀
개쑥부쟁이
억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