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15. 6. 11. 15:24
노루발
어제 저녁때 탄 천을 운동하면서 탄천가에 있는 산에
올라가서 노루발을 찾아보았다
작년 이맘때쯤 찍었던 기억을 살려서 노루발을 찾았더니
가물어서 그런지 눈에 띄질 않아 좀더 올라가서
숲 속을 들어가 보았더니 그곳에는 노루발이 막
꽃을 피우고 있고 모델들도 좋았는데 숲이 우거지다 보니
나뭇잎에 차단되어 햇빛이 들어오질 않아
한장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 아쉬운 사진들이 되어버렸다.
아직 망울 진 모습들도 여기저기
보이는 것들이 있으니 햇살이 좋은 날 좀더 일찍 가서 꽃을 담아와야 되겠다.
에효 꽃송이도 많이 달리고 모델도 좋은데
가물어서 그런지 꽃송이에
벌레가 잔뜩 끼어서 꽃을 제대로 피워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