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집뒤 공원에 곱게 핀 무릇
밝은 미소
2015. 8. 31. 12:01
무릇
해마다 여름날이면 집 근처 공원에 여기저기 무릇 이 곱게 피더니
올해는 무릇 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어느 날 무릇 을 담으러 갔더니
아저씨들이 풀을 깎으면서 무릇 을 모조리 베어버려서
예쁜 무릇을 담지 못했는데 풀을 깎으면서
베어버린 무릇 이 늦게
다시 싹이 나오면서 요즘 무릇 이 피기 시작한다.
작년엔 예쁜 모델들이 많아서 고운모습들을 담았는데
올해는 싹이 올라오는것을 아저씨들이 다 깎아버려서
예쁜 모델을 찾을 수 가 없어 늦게 핀 꽃들을 담았더니 마음에 드는 모습이 없다.
태안에서 만난 무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