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평창( 이효석 문학관)
밝은 미소
2016. 8. 18. 00:05
몇 번을 갔어도 아직 이효석의 문학관은 들어가보질 못했다
갈 때마다 다른 곳에 들렸다가 가면 벌써
문학관은 문을 닫았고 그래서 근처
펜션에서 보냈기에 흥정계곡에서 놀다가
이효석문학관을 들려보려고 갔더니
월요일이 휴관일인데 월요일이 광복절이라서 화요일 날 쉰단다.
할 수없이 주변을 돌아보고 내려오면서 보니 9월이면
메밀꽃축제도 할 텐데 가뭄에 너무 뜨거운
날씨 때문인지 메밀이 자라고 있어야 할 밭엔
황토 흙만 빨갛고 메밀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어
가을에 꽃도 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안좋아보인다.
메밀을 뿌려놓은것도 더위와 가믐이로 인해 자라지 못해 휭하다
9월에 메밀꽃을 볼 수 있으려는지...
화초해바라기가 곱다
머잖아 이곳도 이렇게 소금을 뿌려놓은듯 메밀꽃을 피겠지
메밀밭은 아직 황토흙이 더 많다 싹이 듬성듬성 가믐이 심해서 일까
재훈할배랑 며칠 휴가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