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17. 6. 30. 00:25

 

개양귀비

 

 

 

 

 

 

 

 

예전에 한두 송이씩 보일 때는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오던 꽃이었는데

요즘은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한강변이나 공원 등지에 무더기로 심어서 가꾸니

쉽게 접할 수 있어 그런지

예전의 그 모습보다는 아름답게 보이질 않는다.

 

꽃은 분명 예전 그 꽃인데 너무 흔하게 보이니 그 아름다움도 퇴색되어 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