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17. 9. 13. 23:04

 

 

집앞 호두나무 아래서

동생이 집앞에서 핸펀으로 찍어온 부모님

 

 

 

 

 

이제 많이 회복되신 친정엄마

 

 

 

 

건강이 안좋으셨던 친정엄마가 쓰려지셔서 사경을 헤매시다 수술을 하시고 병원에서 40일 정도 입원하고 계시다 퇴원하셔서 힘든 시간 보내시다 겨우 조금씩 회복이 되어 가시던 즈음멀리 중남미에 살고 있는 막내 여동생한테 엄마 상태도 말을 못하다가퇴원하신 후 연락을 하고 엄마가 염려되어 달려온 동생이 오자마자 친정 집에 내려가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친정부모님의 건강상태에 마음이 아파 눈물로 시간을 보내더니 마음고생이 심해서 그랬는지 대상포진이 와서 분당 우리 집에 와서며칠을 병원을 다니느라 힘든 시간 보내고 아직 다 회복도 되기 전에 오늘 먼 길 다시 중남미로 떠났습니다.

 

 

 

건강이 안좋으신 엄마는 보고 싶어도 마음대로 볼 수 없었던 막내딸과 함께보름 동안 시간을 보내다 딸이 갈 기미를 보이니 아쉬우신지 막내딸이 남미로 떠나면 다시는 당신 생전에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드셔서 그런지 며칠 전부터 눈물을 보이시더니 떠나는 막내딸을 눈물로 보내고 그런 엄마 아버지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떠나는 막냇동생은 가슴 아파하면서 힘든 발걸음으로 먼 길을 떠나며 내년 봄 큰딸 결혼을 미국에서 하는데 딸 결혼하기 전 제부와 함께 부모님을 뵈러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떠나는 동생을 배웅하면서 건강이 안 좋으신 고향에 계신 93 88세 되신 친정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크리스마스쯤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는 떠난 막내딸을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 막내딸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래 가운데가 큰딸인 언니 왼쪽이

막내동생 오른쪽은 언니딸

뒤 왼쪽은 셋째딸 둘째딸인 나

 

동생이 남미에서 오는 전날 허리 수술을 한

언니를 만나러 평택 안중에 내려가서 언니집 정원에서 찍은 사진

 

 

 

 

 

 

언니집 정원에서 바라본 풍경

 

 

 

 

 

 점심을 먹고 오다 율동공원에서 동생들과 함께

 아래로 남동생이 둘이 있어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동생들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함께 늙어가고 있다

 

 

 

 

 

보름전에 큰며느리가 손자를 낳아 할머니가 된

50데 후반의 셋째동생

평소 헬스와 테니스 그리고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탁구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는 동생이라 그런지 나이보다 젊어보인다

 

 

 

 

 

 

 

 

 

 

 

 함께다니면 동생이 언니라고 하는 셋째와 막내동생

 

 

 

 

 

 

 

 

 

 

 

막내딸

 

 

 

 

 

처제들과 함께한 재훈할아버지

 

 

 

 

 

막내동생과 함께

 

 

 

 

 

 

 

 

 

 

 

셋째와 넷째딸

 

 

 

 

 

 

 

 

 

 

 

 언니가 수술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순간 

 

 

 

 

 

 

 

 

 

 

 

둘째딸

 

 

 

 

 

 

 

 

 

 

 

 셋째딸

 

 

 

 

 

넷째딸

 

 

 

 

 

둘째와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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