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올레길 걷기)
제주도 (외돌개)
밝은 미소
2018. 7. 7. 23:28
외돌개
외돌개(고석포:孤石浦)'는 서귀포시 서홍동 한 해안가에
위치한 높이 20m, 둘레 10m의 기둥모양의 바위로
윗부분에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외돌개'라는 이름은 홀로 바다 위에 서있는
외로운 바위라는 의미로 붙여진 것이라 한다.
'외돌개'는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할 때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지질학적으로 볼 때 무척 특이하다.
해안 절벽과 불과 5∼6m 떨어져 바다 가운에
서 있는 형태로 해안절벽과는
전혀 다른 용암 분출물에 의해 생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외돌개'는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전설의 바위'이기도 하다.
보이는 섬이 범섬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거
같다하여 범섬이라 붙여졌단다
보기에는 하나인거 같은데 두개의 섬으로 되어있다고한다
잔뜩 흐렸던 날은 빗방울이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