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19. 5. 2. 22:50

 

넓은잎각시붓꽃

 

 

 

 

 

 

 

 

지난 429일 집 뒤 탄천 나의 놀이터에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운동을

나갔다가 혹시나 불곡산에 오르면 각시붓꽃이라도 만날 수 있을까

싶어서 탄천을 걷다가 탄천과 붙어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뒷산에 올랐다.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한두 송이만 핀 각시붓꽃만 있어 각시붓꽃도

벌써 지고 있구나 하면서 조금 더 오르니 바로 길옆에

무더기의 예쁜 각시붓꽃을 만났는데 때가 지나 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한 무더기의 꽃들이 피어서 지고 있는 송이가

있어도 예쁜 모습인데 아쉽게 흐린 날이라서

 햇살이 없어 역광을 이용하여 예쁜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운 사진이 되어버렸다.

 

 

 

 

 

 

 

 

 

 

 

 

 

 

 

 

 

 

 

 

 

 

 

 

 

 

 

 

 

 

 

 

 

 

 

 

 

 

 

 

 

 

 

 

 

 

 

 

 

 

 

 

2019년 4월 29일 집뒤 불곡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