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
집뒤 탄천의 봄 풍경들
밝은 미소
2020. 3. 26. 20:29
집 뒤 탄천의 풍경들
집 뒤 탄천가에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가 연둣빛 잎들을 틔우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탄천 언덕에는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이틀 전부터 여기저기 한 그루씩 벚꽃도 피기
시작하고 있는 참 아름다운 계절
순백의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고 다음 주엔 벚꽃이 탄천을 온통 물들여 줄 것 같다.
참새도 개나리에 취해 있고
개나리꽃잎을 따고 있는 직박구리
직박구리가 개나리꽃을 먹고 있다
2020년 3월 23일 집뒤 탄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