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가 여행을 잘 마치고 무사히 잘 돌아왔답니다.
떠날 때 남편이 몸이 안 좋은 상태였었고 저도 발목이
인대가 늘어나서 몇 달 동안 걷지를 못한 상황에서
한 달간 침을 맞고 걸어도 괜찮겠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가기는 했지만 5개국을 다니는 여행이라
조금은 걱정하였는데 전연 문제없이 잘 다녀 왔답니다.
부부가 6팀 12명이 여행을 했는데 나이도 비슷하고
함께 동행한 팀 중에 한의사 부부가 있어서 침도 가지고 왔다고
걱정하지 말고 여행하라고 했는데 의사가 필요 없이
다리도 전연 아프지 않고 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 날씨도 전형적인 우리나라
가을 날씨여서 맑고 기후도 적당하여 아주 쾌적한 여행을 하였답니다.
단지 파리에서 2~3시간 약간의 가랑비가 내린 것 외엔
전연 문제가 없어서 돌아오는 날까지 정말 좋았답니다
기도 많이 하여 주신 여러분의 염려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한의사 한 분도 보내주셨다고 아주 좋아했지요.
인천공항에서 영국으로 영국에서 관광 후 워털루 역에서
초고속 유로스타 편으로 프랑스로 프랑스에서 여행 후 비행기로
이태리로 가서 이태리에서 여행한 후 대형버스로 스위스로
스위스에서 독일로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와서 모든 여정길을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저의 부부를 위해
기도 많이 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제가 떠날 때 집 앞의 열매가 물들기 시작하여 블로그에
올리고 갔는데 돌아오니 이렇게 예쁘게 익어서 아주 예쁘고
구절초가 아주 예쁘게 피어서 날 반갑게 맞아주고 있네요.
여행 중에 너무 많은 사진을 찍어서 잘 생각이 날는지 모르지만
정리가 되는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들국화
구절초
허부
이름을 몰라요
파리의 도로가에 이나무가 너무 많았어요.
감나무
분재의 철사줄을 풀어 화단에 심어논 나무의 열매가 너무 예쁘게 익어서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어요.
이렇게 붉게 익어 겨울이 오고 눈이 하얗게 쌓이면
어디서 날아오는지 새들이 하나도 없이 먹어버리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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