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보조개는 할머니를 닮았군요.
재훈이가 이제 옹알이도 하네요.
보이는 사물을 좇아 눈이 가고
이곳 저곳을 바라보면서 방긋이 웃고 그러내요.
많이 컸어요.
잘 먹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이제 흔들 의자에 앉혀놓으면
움직일 때마다 의자가 흔들리니 배부르면 혼자서 잘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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