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쿠프 구시가지의 남쪽 비슬라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바벨성은
500년동안 폴란드 왕들이 거쳐했던 궁전으로 유명하다.
바벨성은 11세기부터 16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한다.
건축양식은 (로마네스크, 르네상스, 바로 코) 가 혼합이 되었고
바벨성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은 고딕양식의 대성당인데
그 중 황금색 돔의 르네상스 양식인 예배당이 가장아름답다고한다.
이곳은 역대 폴란드 왕들의 대관식과
장례식이 이 성당에서 거행되었고 그 유해들이 안치되어 있는 곳이라 한다.
나중에는 왕들뿐이니라 폴란드 민족영웅들의 유해도 이곳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비슬라 강
강둑에 앉아서 담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으로 평화로워 보였다.
성안으로 들어가는 언덕에서 내려다본 거리
성벽을 붉게 물들인 담쟁이 덩쿨
성안으로 들어가는 문
성안에서
성을 감고 흐르는 비슬라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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