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놀고 있는 재훈이가 아주 신이 났네요.
요즘은 웃음도 저렇게 소리 내어 깔깔대고 웃고 있고
기어 다니느라고 정신이 없답니다. ㅋㅋ~~
재훈이에게서 눈을 띠면 큰일이 날 거 같은...
이도 예쁘게 나고 음식도 맛을 알아서 먹기 싫은 음식은 안 먹어요. ㅋㅋ~
이제 달력도 마지막 한 장 남아 있고.
재훈이를 보면 정말 시간이 달려 간다는 느낌이들어요.
손을 내밀고 짝짝꿍 하고 소리를 내면 제손을 내밀고 짝짝 두들기고 놉니다.
마치 말을 알아듣는양.ㅋㅋㅋ~
이젠 저렇게 커서 소리 내어 웃고
물을 주면 쑥쑥 자라나는 화초처럼 사랑을 먹고 잘 자라고 있는
재훈이가 큰 만큼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간다는 거겠지요.
얼마 남지 않은 2008년 남은 시간도 저 재훈이 웃음만큼 행복한 날들 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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