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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북유럽)

러시아 상트페테로 부르크 (피터폴 요새)

by 밝은 미소 2009. 5. 14.

 멀리서 바라본 피터폴요새 와 네바강

 

 멀리서 바라본 피터폴 요새와 네바강의 모습

 

 

상트페테르 부르크 피터폴 요새


요새에는 주목할 만한 건축물들이 다수 있으며 특히 1712-1733년 기간에 건립된 피터폴 대성당은

 가장 오래된교회이며  도시의 가장 뛰어난 명물로 상징되기도 하는 건축물이라고 한다.
123.2 m
의 높이의 꼭대기에 금을 입힌 천사가 선회하는 종탑은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알려져 있으며
대성당에는 요새를 만든 피터대제에서 부터 알렉산더 3세에 이르는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가 매장되어 있는 곳으로
특히 비운의 마지막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와 그의 가족들과 측근들이 볼세비키 공산 세력에 의해
암살당한 80주년이 되는 1998.7.17 대성당의 예배당에 안장되었
다.


2006년에는 덴마크의 공주로 알렉산더 3세의 부인이며 러사아 마지막 황제로 암살당한

 니콜라스2세의 모친인 마리아 표도로브나 황태후가 러시아에 뭍어 달라는

 그녀의 유언대로 러시아로 이장되었으며 그녀는
아들이 암살당할 당시 키예프와 크리미아에서 왕족 가족들과 적십자 활동중

 아들의 암살 소식을 듣었으며 영국의 황태후로 있던

 동생 알렉산드라의 아들인 영국의 조지 5세가 보내준 함선을 이용하여 탈출하였으며
영국을 거처 고향 덴마크에 정착하여 사망후
 덴마크 왕실 매장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로스킬데 대성당에 매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가장 뛰어난 관광명소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피터푤 요새안의 모습

 

피터폴요새는 표트로 대제가 스웨덴 군으로 부터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 건설했다고 한다.

 꼭대기의 찬사상이 선회하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였다.

 

 

 

 

 

 

 

 

 

 

 

 

 

 

 

 

 

 파란 하늘의 뭉개구름이 너무 멋지다

 

 입장표를 사는동안 벤치에서 기다리는 재훈이 할아버지

 

 벤치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성당안의 모습

 

 

 

 

 

 

 

 

 

 왕조들이 매장되어있는 묘

 

 왕조들이 매장되어 있는 묘

 

 

 

 

 

 

 

 

 

 

 

 

 

 

 

 

 

 

 

 

 

 

 

 여기로 나가면 멋진네바강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물이 이곳까지 차있었다는 간판

 

 

 

 피터폴요새 에서 바라본 네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