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기념일인 5월9일의 행사를 위해 거리에 장식해 놓은 모습들
5월6일 찍은 모습
러시아 에서 삼성과 엘지의 인지도는 대단하다.
그런데많은 사람들이 삼성이 일본 기업으로 알고 있다니 안타깝다.
이것도 개선문인가
차를 타고 지나면서 보이는 골목
나무들이 이제 눈이 트이고 있었다
도시를 돌면서 네바강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와 한컷 찰칵
달리는 버스에 사람이 별로 안탔네
그리스도의 부활 성당 (피의 사원모습)
파란 하늘과 흰 뭉개구름이 어우러져 너무 아름답다
멀리 보이는 피터폴요새의 모습
주상복합 건물에서 한 아주머니가 유리창을 닦고 있다
파란 하늘과 달리 구름이 낀 음산한 하늘과 네바강도 멋지다
바실리 섬으로 가는 다리 입구에 세워진 기념탑 예전에는 네바강을 오르내리는
선박들의 항해를 돕는 등대였다고 한다.
기둥에 부착된 4개의 형상은 러시아의 4대강인 볼가강, 네바강, 안가라강. 예니세이강.을 상징한다고한다.
이장식은 고대 로마 군의 뱃머리에 장식했던것을 본따서 만든것이라고 한다.
네바 강에 떠있는 유람선
상트페테르 부르크는 러시아 의 표트로대제가 1703년 네바(핀란드어로 늪) 강 하구에서
유럽으로 행하는 창 역할을 할 새로운 도시를
건설해야 겠다는 야망으로 9년간의
공사 끝에 1712년에 신도시를 건설을 하고 러시아의 수도를 모스크바에서 이곳을 옮겼다고 한다.
유명한 러시아 시인 푸쉬킨이 이 곳을 유럽을 향한 창이라고 한 것과 같이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서유럽의 건축양식뿐아리나
자유주의 사상이 함께 도시에 유입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사진은 차를 타고 시내를 관광하면서 눈에 보이는 건물들을 찍은것이다.
차 안에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건물들을 찍은것이라서
초점을 맞추고 찍지 못하여 멋지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귀한것들이라서 한데 묶어보았다.
상트페테르 부르크는 네바 강을 끼고 도시가 형성 되어서 도시 전체가 너무 멋지다.
구시가지 건축물이 모두 5층 이하로 지어진것은 도시를 건설할 때
일반건물들은 궁궐의 높이보다 높게 짓지 못하게 제한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의 도시하면 베니스라고 하지만 이곳의 다리가 베스니보다 많다고 한다.
이곳의 주위에 101개의 섬과 500개의 다리가 있다고 한다.
지금도 밤 9時가 되면 큰다리 6개의 상판이 들리면서 큰 배들을 통과 시킨다고 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니스보다 이곳 상트페테르 부르크가 더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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