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로 제정되어 있는 영릉의 재실
홍실문
정자각
비각
릉으로 올라가는계단
릉에서 내려다본 풍경
세종 영릉은 하나의 봉분 아래에 왕과 왕비 두 분의
현궁(광) 을 마련한
동봉이실의 합장릉이다.
이는 조선왕릉 최초의 합장릉이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지고 있고
지는해를 받아 단풍이 아름답다
영릉가는 길에 있는 정자
영릉 (英陵)
세종世宗(1418~1450)는 제3대 태종의 아들로 1418년 6월 양녕대군이
세자에서 물러나자 뒤를 이어 세자로 책봉된뒤 같은해 8월11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왕위에 올랐다.
재위 기간 32년 동안 훈민정음 창제,집현전설치,6진개혁,쓰시마 섬 정벌,
측우기 제작 등정치,경제,과학 전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소헌왕후 昭憲王后(1395~1446)는 청천부원군 심온의 딸로 1408년(태종8)에
충녕대군(세종)과 가례를 올렸다.
세종과 사이에서 8남 2녀 를 두어 조선 왕비 가운데 가장 많은
자녀를 둔 왕비로 손꼽히며 궁궐 안주인의 소임을 훌륭히 수행하여 후궁들의 질투가 없었다고 한다.
***
이른 새벽길 수종사에 올라서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운무를 담아오려고 떠난 새벽길
그러나 두물머리에 도착하면서 안개가 없는것을 보면서
아침 풍경을 담은 후 조금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그곳에서 그리멀지 않은 영릉 (英陵)과 신륵사에 들려 쓸쓸한 초겨울 풍경을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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