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흰구름 연둣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버드나무들이 물에 풍덩 빠져있네요ㅋㅋ~~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길의 탄천을 한가롭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사람들
벚꽃잎이 날리니까 잡으러 뛰어가고 있는모습
날아가는 벚꽃잎을 좇아가던 재훈이 할머니보고 예쁜짓도 하고
탄천가는 길에 개나리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집에서 탄천 나가는길
초등학교 앞에 있는 지도와 별자리도 살펴보고
개나리꽃이 활짝핀 곳에서 할머니 보고 예쁜짓도 하고
할머니 나 예뻐요?
이렇게 의젓하기도 해요.ㅎㅎ~~
드디어 집에서 5분거리의 탄천에 도착하고
탄천에 도착한 재훈이 신바람이 나서 사진찍는 할머니보고
이렇게 재롱을 떠네요
탄천에서 놀고 있는 오리를 신기한듯 바라보는 재훈이
신바람이 난 재훈이 온갖 재롱을 다 떨고
할아버지와 함께 징검여울도 건너보고
징검여울을 건너다 잉어를 보여주는 할아버지
물속의 잉어들을 신기한듯 바라보는 재훈이
징검여울을 건너자 마자 뛰기 시작하는 재훈이
도망가는 재훈이 좇아 뛰기 시작하는 재훈이할아버지
기운 모두 빼놓는 재훈이녀석
손자녀석 잡아서 잉어를 보라고 달래는 할아버지
꽃만보면 좋아라 하는 재훈이 꽃있는곳으로 기어오르고
재훈이가 좋아하는 강아지도 만나고
기운빠진 재훈이 할아버지 손자가 도망갈까봐서
재훈이 옷자락을 잡고 있네요.ㅋㅋㅋ~~
손잡고 나란히 걷는 할아버지와 손자녀석
탄천에 만개한 벚꽃들이 사람들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제 35개월된 재훈이 나뭇가지 하나를 가지고도
이렇게 신나게 놀고 있네요
신나게 놀던 재훈이가 잔디밭에 핀 민들레꽃을 보고
신기한듯 만져보고
꽃을 무지 좋아하는 재훈이 말 배우면서
꽃이란 단어를 엄마보다 먼저 배운 재훈이
연둣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탄천
신나게 논 재훈이 손을 씻고 집에갈 준비를 하고
집에 안간다고 떼를 쓰는 재훈이 간신히 달래서
손을 씻기는 할아버지
재훈이 한테 놀란 까치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집에 가기 위해 징검여울을 다시 건너고
집에가던 재훈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지나갈 수 있나
놀이터에 들려 놀이기구 타기에 신이난 재훈이
큰아이들 타는 놀이기구에 기어이 올라가고 있네요
이것 저것 다 돌려보고 만져보고
놀이기구에 신바람이 난 재훈이 눈이 반짝 반짝
다음달이 3돌이 되는 재훈이 이젠 요런 재롱도 안하겠지요
탄천가 산에 피어있는 산벚꽃
탄천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봄까치꽃
벚꽃과 함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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