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김포 친구를 만나 일몰을 찍고 저녁을 먹고 찾은 곳은
아라뱃길 등불축제 장이었다.
등불 축제 장이라고는 하지만 좀 엉성하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그곳을 찾은 발길도 별로 없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와
함께 뛰놀면서 사진을 담는 모습만 간간히 보였다.
거기에 야경을 담아본 경험도 없고
강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어오던지 손이시려워
카메라 셔터도 누르기가 힘들어서
대충 찍었더니 등불축제의 모습이 제대로 담아지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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