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오늘은 귀여운 우리 손자 재훈이녀석의 6번째 생일이다.
6년 전 오늘 태어나서 엄마가 출혈이 멈추질 않아서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여 수술을 하는 바람에 낳은 병원에 혼자 떨어져
일주일을 있는 바람에 애를 태웠었는데
그 녀석이 벌써 6살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편지도 쓰고
성경암송도 하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주었고 이젠 8월이 되면 여동생을 보고 오빠가 된다.
우리는 8時 예배를 드리고 재훈네는 12時 예배를 드리는데 요즘은 재훈이가
엄마 아빠를 떨어져서 유치 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단다.
오늘은 성경암송을 처음 했는데 틀리지 않고 잘했다고 신이 났다.
나가서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손자녀석 생일축하를 해주고
손자녀석의 재롱을 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하루였다.
귀엽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 재훈아 지금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거라.
재훈애미야~
그동안 재훈이 기르느라 수고했다 우리 재훈이 잘 자라도록 엄마가 늘~ 쉬지않고 기도하마 재훈아 사랑해.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면서 아주 신이난 손자녀석
장난꾸러기의 귀여운모습
할머니가 준 생일카드를 읽고 있는모습
할머니 할아버지 들으라고 크게 더크게.ㅋㅋ~~
할아버지생일선물인 봉투를 받고 확인하며 좋아하는 모습
케익도 먹고 선물도 받았으니
선물값을 해야지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손자녀석의 모습
할아버지와 함께 탄천에 오리와 잉어를 본다고 나서는 모습
손을 들고 이쪽 저쪽을 보면서 휭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집에서 5분거리의 탄천으로 나가는 길
지칭개
탄천엔 이렇게 들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할아버지와 함께 징검여울도 건너보고
물속을 헤엄치는 잉어를 본 재훈이녀석
바로 발밑을 헤엄치는 잉어가 신기한듯 바라보는 모습
징검여울을 건넌 재훈이 신바람나게 탄천을 뛰어다니는 모습
지천으로 피어있는 꽃을 보고 좋아라 소리도 쳐보고
한바탕 탄천을 뛰어다닌 후 다시 집으로 오기해
징검여울을 건너다
물속의 잉어를 가리키는 할아버지
앉아서 잉어들을 구경하는 모습
물속을 헤엄치는 잉어에게 오라고 손짓하는 모습
애구머니!
잉어가 바로 발밑에서 요동을 치고있네
집으로 돌아오다 꽃도 만져보고
할머니모자도 대신 써보고
탄천을 신나게 뛰어다니더니 오면서 힘들다고 할아버지 등에 업히고
할아버지는 힘든다는데 할아버지 등에 업혀 신바람이 난 손자녀석
할아버지가 힘들다고 하니 할머니보고 업으라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 수 있나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모습들
이젠 집으로 고고~~
집에와서는 다시 케익을 먹고 있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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