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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은꿩의다리

by 밝은 미소 2019. 8. 17.

 

 

 

 

분류:마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꿩의다리속

꽃색:백색

학명:thalictrum actaefolium var.brevistylum Nakai

개화기: 7월

분포지역:중부이남

형태:여러해살이풀.

크기:높이 30~60cm.

잎:잎은 어긋나기이며 밑부준의 것은엽병이 기나 위로 갈수록 점차 짦아지고

     2~3회 3출엽이다, 소엽은 길이가 1~4cm,1~3cm로 얇은 지질이고 넓은

    달걀모양, 네모진 타원형 또난 난상 원형이며 결각상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꽃은 7월에 피며 양성으로 줄기 끝에 원뿔모양꽃차레로 달린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조각은 4개로 조락성이며 수술은 많고 흰상배열한다.

열매:과실은 수과이고 3~4개씩 달리며 대가 없고 좁은 달걀모양으로 능선이 없다.

줄기:줄기는 곧추서고 전체에 털이 없다.

생육환경: 산지

용도: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집에서 걸어서 30분만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은꿩의다리

 

 

 

 

 

 

 

 

 

평소에 집에서 나서면 탄천엔 5분이면 넉넉히 도착을 한다.

 그리고 탄천을 따라 걷다 보면 불곡산을 끼고

탄천이 흐르는 서울대병원에 도착하고

병원이 있는 옆 산책길을 걸어서 30분 정도 오르면

 

 

 내가 좋아하는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고

이 은꿩의다리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계곡을 따라 걸어올라 가면서 각종

야생화들을 철 따라 만날 수 있는 계곡산책길을 걷는다.

 

 

한여름 더위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

내가 좋아하는 산책길 그러나 올해는 봄부터

여름까지 몸이 안 좋고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산을 오르지 못해 아름다운

 우리 야생화들을 만나지 못하고 봄과 여름을 보냈다.

 

 

이젠 머잖아 가을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필

그 산길을 걸으면서 만나지 못했던

 내가 좋아하고 언제나 마주치면

내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그 들꽃들과 눈맞춤을 할 날을 기다려본다.

 

 

 

 

 

 

 

 

 

 

 

 

 

 

 

 

 

 

 

 

 

 

 

 

 

 

 

 

 

 

 

 

 

 

 

 

 

 

 

 

 

 

 

 

 

 

 

 

 

 

 

 

 

 

 

 

 

 

 

 

 

 

 

 

 

 

 

 

 

 

 

집뒤 불곡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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