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선정한 것은 1896년 독립문
주춧돌을 놓는 의식 때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을 넣으면서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무궁화 정신은 우리 겨레의 단결과 협동심으로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꽃잎의 근원은
하나인 통꽃이며, 우리겨레의 인내, 끈기 그리고
진취성으로 여름철 100여 일간 한그루에서 3천 송이
이상의 꽃을 피운다.
출처: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무궁화
분류: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
원산지:아시아 (대만,싱가포르,대한민국)
서식지: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
크기:약 2m ~ 4m
학명:Hibiscus syriacus
꽃말:섬세한 아름다움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 의 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나무는 회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
청색 등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나라꽃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출처:다음백과
우리 학창 시절에는 학교 울타리며 가로수로도
무척 많은 무궁화 꽃을 심어서 어디서나
무궁화 꽃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무궁화나무가 유난히 진딧물이 많이 끼어서
무궁화나무가 안보이더니 요즘은 다시 아파트
울타리며 공원들에도 무궁화가 많이 보인다.
나라의 국화인데도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꽃이 아닌가 싶어 많이 아쉽다.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핫립세이지 (13) | 2022.08.27 |
---|---|
까만 밤에 피는 옥잠화 (32) | 2022.08.25 |
범부채 (9) | 2022.08.20 |
상사화 (16) | 2022.08.16 |
동네 한바퀴에서 만난 배롱나무 (16) | 2022.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