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무궁화

by 밝은 미소 2022. 8. 20.

무궁화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선정한 것은 1896년 독립문

주춧돌을 놓는 의식 때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을 넣으면서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무궁화 정신은 우리 겨레의 단결과 협동심으로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꽃잎의 근원은

하나인 통꽃이며, 우리겨레의 인내, 끈기 그리고

진취성으로 여름철 100여 일간 한그루에서 3천 송이

이상의 꽃을 피운다.

출처: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무궁화

분류: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

원산지:아시아 (대만,싱가포르,대한민국)

서식지: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

크기:약 2m ~ 4m

학명:Hibiscus syriacus

꽃말:섬세한 아름다움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 의 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나무는 회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

청색 등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나라꽃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출처:다음백과

 

 

 

 

 

 

 

 

 

 

 

 

 

 

 

 

 

 

 

 

 

 

 

 

 

 

 

 

 

 

 

 

 

 

 

 

 

 

 

 

 

 

 

 

 

 

 

 

우리 학창 시절에는 학교 울타리며 가로수로도

무척 많은 무궁화 꽃을 심어서 어디서나

무궁화 꽃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무궁화나무가 유난히 진딧물이 많이 끼어서

무궁화나무가 안보이더니 요즘은 다시 아파트

울타리며 공원들에도 무궁화가 많이 보인다.

나라의 국화인데도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꽃이 아닌가 싶어 많이 아쉽다.

 

 

 

2022년 8월 아파트 화단에서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핫립세이지  (13) 2022.08.27
까만 밤에 피는 옥잠화  (32) 2022.08.25
범부채  (9) 2022.08.20
상사화  (16) 2022.08.16
동네 한바퀴에서 만난 배롱나무  (16)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