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 청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망울에서 꽃이 터지는 모습은 청색이
뚜렷한데 피고 좀 지난 꽃들은
청색이 희미하게 흐려지는 듯하다.
꽃망울이 연둣빛이어서 청량감을
주는 모습이 참 예쁘다.
꽃이 핀 꽃잎은 흰빛이지만
꽃받침은 연둣빛이 확연하여
햇살을 받은 꽃 빛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2024년 3월 22일 아파트 화단에서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파트주변의 봄꽃들 (10) | 2024.05.20 |
|---|---|
| 우리 토종목련의 아름다움 (28) | 2024.04.15 |
| 현호색 (6) | 2024.03.30 |
| 화단에서 만난꽃들 (0) | 2024.03.30 |
| 탄천에서 만난 야생화 (2) | 2024.03.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