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틀란 호수 Lago de Atitlan 중앙 고지대 해발 약 1,562m 지점에 있다.
수심이 320m이고 길이 19㎞, 너비 9.6㎞, 면적 127.7㎢이다.
화산재가 장벽을 이룬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경계지역에는 경계지역에는
아티틀란·톨리만·산페드로 등 원뿔 모양의
화산 3개가 솟아 있으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호수 연안 곳곳에는 인디언 마을이 흩어져 있다.
주민들은 어업과 면·양모 직조에 종사한다.
파나하첼·아티틀란·산루카스 등의 주요 도시들은 관광에 한몫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 145㎞ 지점에 있는 과테말라 시와 도로 편으로 연결된다.
-다음백과-
지구 위 깊고 너른 3대 호수를 꼽자면 러시아의 바이칼, 페루의 티티카카,
과테말라의 아티틀란 호수다. 그중 아티틀란 호수는 휴화산
속에 들어앉은 깊고 거대한 호수로 체 게바라가 혁명을 포기하고
눌러앉아 쉬고 싶다고 했을 만큼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해발 1562m 위치한 호수는 3000m의
화산과 산들이 둘러싸여 장관을 이룬다.
호수 주변에는 산페드로 산(Volcan San Pedro, 3,020m),
톨리산(Volcan Toliman, 3,158m), 아티틀란 산(Volcan Atitlan, 3,535m)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또 아티틀란 호반에는 인디오 촌락이 12개 마을이 있는데
우리는 배를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며 배에서 내려서 2개 마을을 방문을 해서 살펴보았다.
2024년 1월 17일 아티틀란 호수를 보기 위해
와서 호텔에서 바라봤던 호수의 모습.
이렇게 흐릿하여 호수의 풍경이 잘
보이지 않아 내일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고
호수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들을
둘러보려 계획을 하였는데 이렇게
날씨가 흐려 세계 3대 호수로 아름답다는
호수를 제대로 볼 수가 없을까 봐 걱정을 했었다.
호텔방에서 내려다본 아티틀란 호수. Lago de Atitlan
어제 오후에까지 잔뜩 흐려서 배를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고 호수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을 둘러보려고 계획을 하였는데 어쩌나
했는데 아침에 걱정스러워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바라본 호수는 맑고 푸르러 안심이 되었다.
동생이 Chek-in을 하고 있는 모습
호텔방에 들어와서 호수를 바라보니
날이 흐려 탁해서 호수 주변의
풍경들이 잘 보이질 않는데
그래도 호수가 아름다우니 밖으로
나가서 한 바퀴 돌아보며 풍경을 담았다.
호수의 석양인데 날이 흐려 아쉬움이다
2024년 1월 17일 아티틀란호숫가 호텔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