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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친구와 함께했던 속초 바다정원에서

by 밝은 미소 2024. 9. 1.

 

 

 

 

 

 

 

 

 

 

 

 

 

 

 

 

 

 

 

 

 

 

 

 

 

 

 

 

 

 

 

 

 

속초 외옹치항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멀지 않은 곳에

바다정원이라고 하는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 가

커피를 마시려고 갔는데  세상에나!!~

이 더운데 바닷가 주차장에 차가

얼마나 많은지 주차를 할 수 없으면

그냥 나오자 하고 들어갔는데 주차장이

넓은 곳이라서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는데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실내도 넓은데

빵이 있어야 할 자리는 텅텅 비어있고

너무나 시끄럽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꽤 큰 건물이 두 군데가 있었는데 그곳은

에어컨이 나오니 벌써 다 채워지고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바닷가 솔밭의

파라솔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우리도 자리가 없으니 솔밭 아래 파라솔

아래로 갔는데 솔밭아래가 바로 바닷가

모래사장이라 모래사장에서 달궈진 뜨거운

기운이 의자에 앉자마자 확~얼굴을 스친다.

 

솔밭에는 여기저기 빈자리는 있는데 더운

기운이 몸을 휘감고 더위가 밀려와서

할 수 없이 아이스커피를 주문하고

재훈할아버지에게 커피가 나오면 찾으라고

하고는 친구의 사진을 몇 장 찍어주고 커피가

나와서 자리를 한 군데 잡고 각자 커피를

마시다 남은 커피를 들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나오고 있는데 주자창 주변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방문객 전국 1위라는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여름이라서 더워서 힘들어 커피를 들고 그냥 나왔지만

봄이나 가을에 찾으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뷰도 좋아 괜찮을듯하다.

 

 

 

 

 

 

 

 

 

 

 

 

 

 

 

 

 

 

 

 

 

 

 

 

 

 

 

 

 

 

 

 

 

 

 

 

2024년 8월 20일 속초 바닷가 카페 바다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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