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부산17 감천 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같은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지금은 연간 18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어우러진 그림 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감상할 수 있.. 2024. 10. 8. 해변 열차를 타고 가본 송정해변 풍경들 부산에 여행 가서 해운대 바닷가 쪽에 있는호텔에 짐을 풀고 해운대에 가면 한번 꼭 가서 먹어보라며 지인이 알려준식당을 찾았는데 안 보여 택시를 타고찾아간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나서 보니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쏟아질 듯 어두컴컴한데 비가 올까 봐멀리는 못 가고 식당에서 나와서 보니바로 아래를 보니 해변열차를 타는역이 보여서 내려가서 해변열차를 타고 간 곳이송정역 그곳에서 바닷가를 돌면서 그곳에서 만난 풍경들. 이 돌은 화단에 있는 돌인데 옆에서 보니 사자상이네 이곳도 맨발 벗고 걷기가 유행인가바닷가를 걷는 분들이 모두 다맨발로 모래 위를 걷고 있는 모습들이다. 송정해변은 서.. 2024. 10. 3. 해변 열차를 타고 송정해변으로 지난 4월 23일~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부산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런데 가는 날부터 날씨가 안 좋아서해운대바닷가의 호텔에 도착을 하였는데 하늘이 깜깜하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한 날씨라서 첫날은 여행하는 것을 포기하자 하고 점심때가 되어서 점심을 먹으러지인이 소개를 해준 식당을 찾아서 택시를 타고 가서 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해변열차를 타는 곳이바로 식당 아래 바닷가에 보였는데그곳이 바로 바다열차를 타는 미포역이었다. 작은 아들이 부산에 가면 해변열차를 타보라고 하여서 날씨도 금방비가 쏟아질듯하여 그냥 해변열차를타고 바닷가를 한번 달려보자 맘먹고해변 열차를 타고 마지막 열차 종점인 송정역으로 갔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어두운 날씨라 해변을 달리면서도 나무에 가리고 날이 어두워서 유일하게 .. 2024. 10. 3. 흰여울 문화마을(2) 부산지리를 전연 모르니 용두산공원을 돌아보고내려와서 흰여울 문화마을을 가려고택시를 잡아탔는데 조금 가다가 신호가 걸려서 못 간다면서 1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앞에 차가 멈추고 다리에 사람들이 저렇게바글바글한 이곳이 바로 영도다리인데 영도다리 도개 시간이 매주 토요일 14時~14時 15分 까지 15분이 바로 영도다리가 열리는 시간이라 사람들이 다리가 올려지는 것을 보려고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차에서 꼬박 10분을 기다려서 이곳을 지나갈 수 있었는데 미리 알았으면 영도다리로 가서 다리 옆에서 다리가 열리는 모습을 보면서촬영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너무나 아쉽다. 다리 가까이 가서 옆에서 보았으면 다리가 서서히 들어 올려졌다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몰라서 택시에서 .. 2024. 9. 16. 흰여울 문화마을(1) 큰 도로가 있는 앞쪽으로는 다니지 못했다.토요일인 데다가 바로 앞에는 큰 도로라차가 많이 다니는데 좁은 길에 상가가 있어서 인도를 사람들이길을 꽉 매워서 위험하여 앞길로는다니지 못하고 바로 바닷가로 내려가서 바닷가를 다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길을 다니면서 바다를 내려다보다 나왔다.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는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공동체흰여울문화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흰여울길은 봉래산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굽이쳐 내리는 모습이 마치 흰 눈이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흰여울길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수많은 드라마 및 영화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20.. 2024. 9. 16. 광안리 해변의 야경 광안리해변의 다리는 호화찬란하게 보았는데 막상 내가 담으려니 화려하던 그 빛이아닌 거 같아서 해변가 회집에서회를 먹으면서 물어보니 주말엔 빛이화려한데 주중엔 화려하지 않다고 한다.이 말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다리로 들어오는빛이 화려하지 않은 듯하여 실망을 하였다. 그런데다 망원도 짧고 삼각대가 없이손각대로 담은 사진이라 실망스럽긴하지만 재훈할아버지에게 삼각대를가지고 가자 해서 들고 다니기 힘들게하였는데 평소에 삼각대를 사용도 하지않으면서 이 광안리 다리 야경을 담기위해 재훈할아버지가 무겁게 가지고다니던 삼각대도 호텔에 있는 날이었고 이날은 야경을 담을 생각도 하지 않은 날이었는데 일정을 늦게 마친 날이라 호텔까지 들어갔다 나오려니 재훈할아버지 그냥 담지 언제 호텔까지 들어갔다가 오냐.. 2024. 8. 29. 광안리 해변의 보리밭 풍경 지난 4월 23일~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25일 좀 늦게 태종대에 도착하여 시간도 늦고 무릎이 안 좋아 바닷가로 내려가지 못하고 태종대를 한 바퀴 도는 열차가 막 떠나려고 하여 표를 사서 한 바퀴를 돌아 밖으로 나왔더니 버스가 있어 타고 나오다 중간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해운대 바닷가 호텔로 가다가 들어갔다 다시 나오기 힘들 거 같아서 광안리 해변으로 갔는데 야경을 담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라서 해변을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바닷가 입구에 보리밭이 보인다. 해변을 따라 많은 보리를 심어놓은 것이 아닌 넓지 않은 곳에 보리를 심어 놨는데보리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 있어 해변풍경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보리밭을 담았다. 2024년 4월 25일 부산 .. 2024. 8. 29. 광안리 해변 풍경들 요즘은 전국적으로 맨발로 황톳길걷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곳저곳 뒷산에도 동네에도 여기저기 앞다투어 황톳길이 생기고 그 길을 걷기 위해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려오더니 부산도 예외는 아닌 듯 광안리 해변에도 하늘높이 솟은 빌딩사이로 해가 기울고 사람들이맨발로 바닷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을이 질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해변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사진을 담는 사이에 보리밭에 불빛이하나둘 비추기 시작하고 있고광안리 다리가 연한 불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2024년 4월 25일 광안리해변에서 2024. 8. 29.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갯무지중해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줄기는 높이 30-60cm이고 곧추서며 드문드문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를 포함하여길이 5-20cm, 폭 2-5cm이고 깃꼴로 갈라진다.갈라진 잎은 2-7쌍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흰색 또는 엷은 자주색으로줄기와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4장이다.열매는 장각과 염주 모양으로 2-5개의 씨가 들어 있다.무가 야생화된 것으로 뿌리가 가늘고 딱딱하며 잎이 작다.울릉도를 포함하여 경상도와 제주도 등지에 퍼져 있다. 갯무와 창질경이 암대극 보이는 빨간 등대가 오시리아 산책로가시작되는 지점으로 기장 시랑리 동암마을 이라고 한다.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는 .. 2024. 8.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