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12. 7. 11. 00:45

 

 

 

 

79일 월요일 날 재훈이 할아버지와 둘이서 양수리 세미원에 연꽃을 찍으러 갔다가

연꽃을 찍고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날도 덥고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을까 하고 계곡을 찾았는데

야생화는 몇 종류 만나지 못하고 계곡물에서 놀다 왔다.

 

사진을 찍는 마눌 기다리기 지친 재훈이할아버지는 계곡에 발 담그고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래도 마눌 기다리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있으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 모양

 부부가 취미생활을 함께 해야 하는데 우리는 취미가 달라서

~

 재훈이 할아버지는 내가 사진을 찍는 동안 지루한 시간을 보내야 하고

재훈이할아버지 좋아하는 등산은

 내가 무릎이 안 좋아 못 좇아가니 내가 사진을 찍을 때마다 운전해주며 기다려주는 재훈이할아버지가 고맙다.

 

 

 

하늘말라리

 

 

 

산꿩의다리

 

 

 

 

 

 

 

 

 

 

 

 

 

 

 

산꿩의다리

 

 

 

하늘말라리

 

 

 

 

 

 

 

 

 

 

 

하늘말라리

 

 

 

 

 

 

 

 

 

 

 

하늘말라리

 

 

 

 

 

 

 

 

 

 

 

산꿩의다리

 

 

 

 

 

 

 

산꿩의다리

 

 

 

 

 

 

 

산꿩의다리

 

 

 

 

 

  

 

 

 

 

 

비온뒤의 계곡이라서 너무 맑고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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