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14. 5. 21. 22:40
으아리
요즘은 탄천만 나가도 우리 야생화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물론 높은 산에 올라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야생화는 아니지만 나처럼 무릎이 안 좋아
먼산을 오르지 못하는 사람에겐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이런 야생화도 무지 반가운 손님. ㅎㅎㅎ~
무릎이 안 좋아 높은산에 가는걸 피하고 있지만
야생화 담는걸 취미로 하는 나는
늘~ 집에서 5분 거리의 탄천을 찾아
아름다운 우리 야생화들과
눈맞춤 하면서 놀다 오는 나에게는 정겨운 놀이터이다.
철 따라 피어주는 야생화들이 있기에 심심하지 않은 나의 산책길 탄천이 있어 언제나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