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2022. 11. 30. 23:44

 

 

 

소설이 지났는데도 날씨가 봄날처럼

따스하니 꽃들이 봄인 줄

착각을 하였나 집 뒤

탄천가 언덕에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이 사진을 지난 26일 집 뒤  탄천서

담은 사진인데 불과

며칠 사이 기온이 급강하

영하 6도까지 내려가고

 내일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는데 계절도 잊고 저렇게

활짝 핀 꽃들이 다 얼어버렸을 텐데 어쩌나.

 

 

 

 

 

 

 

오목눈이

 

 

 

 

 

 

 

 

오목눈이

라일락

 

 

 

민들레

 

 

 

 

 

 

 

 

산국

 

 

 

 

집 뒤 탄천 晩秋의 풍경

 

 

 

2022년 11월 26일 집 뒤 탄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