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미사키 우마가세 주상절리 해안 (2)
높이 70m에 달하는 주상절리 절벽에 푸른
바다에 우뚝 솟은 모습은 가히 압도적.
해안 곶 끝까지 산책길이 이어지며
눈 앞에는 태평양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둥근 지구"를 실감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명소라 적혀있다.
휴가미사키 전망대로 내려가는 길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산책로 끝자락에
설치된 휴가미사키 전망대가 나온다.
이 전망대에서는 이 일대의 거대하고 경이로운
자연현상인 주상절리 해안이 조망되고
광활한 태평양 수평선이 막힘없이
훤하게 볼 수 가 있다고 하는데 날이 흐려서
수평선이 아예 구름에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아쉽다.
휴가미사키 전망대
우리는 내가 다리가 안좋은데다
날씨가 흐려서 더 내려가지 않았는데
전망대까지 내려간사람들이 보인다.
자료에 의하면 이 일대의 거대한 리아스식
주상절리 해안은 1500만년 전의
해저화산분화에 의해 용기된 것으로
추정되며 흘러나온 용암이 식어
굳어진 후에 파도의 침식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용결응화암에 의한 주상절리로는
일본 내 최대 규모라 하고 2018년에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바다멀리 태평양 수평선이 구름으로
아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날이 좋았으면 탁 트인 풍경이
조망되었을텐데 날이 흐려서 아쉽다
매종류인거 같은데 높게 나르고 있어서
줌을 하여 찍었는데도 정확하게
찍히지가 않아서 확대를 하였더니 이상하네.
날씨도 않좋은데 어디로 내려갔는지
주상절리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1024년 10월 27일 미야자키현 휴가미사키 우마가세 주상절리 해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