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성촌5 봉화 닭실마을 경북 봉화 닭실마을 금닭이 알을 품은 마을, 봉화 닭실마을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여름이면 푸른 벼가 춤을 추고 가을이면 황금빛 벼가 추수를 기다리는 논 뒤편에 유서 깊은 마을이 있는데 충재 권벌의 고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안동 권 씨 집성촌, 닭실마을이다. 2020년 충재 권벌을 시작으로 안동 권 씨가이곳에 세거한 지 500주년이 되었다.마을 이름의 유래는 이러하다. 오래전 ‘닭’과 ‘마을’의 이곳 사투리인 ‘달’과 ‘마실’을 합쳐 ‘달실마을’로 불리다가 광복 이후 표준어가 적용되며 ‘닭실마을’이 되었다. ‘닭실’은 마을 뒤 해발 1207m의 문수산에서 내려온 백설령 줄기가 마을을 품은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즉 금닭이 알을 품은 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주변으로는 신선들이 퉁소를.. 2023. 11. 12. 분당 중앙공원의 雪景(1) 분당 중앙공원 雪景 분당 한복판의 중앙공원은 이곳 분당이 도시로 조성되기 전부터 한산이씨의 집성촌이었다. 수내동 가옥 소재지: 성남시 분당구 수내 3동 84번지로 1989년 12월 2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이곳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 씨 집성 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중앙공원 내 수내동 가옥 문화재자료 제78호 수내동가옥을 문을 열지 않아서 안으로 들어갈 수 가 없어서 장독대와 김치광에 소복이 쌓인 눈을 제대로 담을 수 가 없어서 담곁으로 바짝 서서 까치발을 뜨고 담아본 장독.. 2022. 2. 4. 중앙공원의 겨울 풍경(1) 중앙공원 내 수내동 가옥 문화재자료 제78호 분당 한복판의 중앙공원은 이곳 분당이 도시로 조성되기 전부터 한산이씨의 집성촌이었다. 수내동 가옥 소재지: 성남시 분당구 수내 3동 84번지로 1989년 12월 2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이곳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 씨 집성 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김칫독을 보관하였던 김치광이다. 내 유년시절 냉장고가 없던 시절엔 엄마는 여름에는 김치를 담가서 펌프로 길어 올리는 샘에 큰 자박지에 물을 하나 가득 채우고 그곳에 .. 2022. 1. 22. 중앙공원의 풍경 분당 한복판에 있어 분당사람들에게 언제 찾아도 쉼을 누리게해주는 중앙공원. 이곳은 분당이 도시로 조성되기 전부터 한산이씨의 집성 촌이었다고 한산이씨(수내동)분당구 중앙공원 내에 한산이씨 종가 댁 사당이 있다. 앞면 3칸, 옆면 1칸의 단층 목조 기와집이고 맞배지붕이고 사당 옆에 있는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씨 집성 촌으로 약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들이 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고. 중앙공원은 호수와 개울 물레방아등 조경이 아주잘되어 있고 체육시설도 매우 많아서 좋다. 연못은 약 1만2500m2 의 넓이로 경주 안압지를 원형으로 하여 만들어 경관.. 2021. 10. 1. 고향이 주는 의미는 시어른들 산소가 있는 곳엔 논둑이나 밭둑이나 온통 여름꽃인 순백의 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논둑에서는 보리수가 붉게 익어가고 있고. 시부모님 산소로 들어가는 길. 논둑길을 지나 시부모님 산소로 올라가는 재훈 할아버지 시어른들이 묻혀 있는 묘들이 보인다. 묘를 옮기라는 흰색 표지판이 보인다. 시아버님 산소 이곳에도 아파트 붐이 일어 아파트가 이곳에 들어서 땅이 수용이 되어 이번 추석이 지나면 시어른들 산소를 다 종산이 있는 충남 천안 광덕산으로 옮겨야 해서 이번 봄에는 풀약을 쓰지 않아서 묘에 잡초가 나 있는 모습. 시부모님 산소옆 밭둑에는 이렇게 망초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조뱅이 고향이 주는 의미는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기도 하지만 아마도 꿈 많던 유년시절과 학창 시절에 고향에서 자라며 마음.. 2021.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