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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시흥 갯골생태공원

by 밝은 미소 2022. 2. 16.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보리밭에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보리밭 옆으로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갯골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꾸며놓은 꽃장식들

 

 

가우라(바늘꽃)도 아름답게 피어있었고

 

 

숲이 우거진 6월 중순경이라서

데크길을 따라 풀들이 싱그럽다.

 

 

 

 

 

 

 

 

 

 

 

 

 

 

 

 

 

 

 

 

 

 

 

 

 

 

예전에 있던 염전인데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관인 거 같은데 코로나로 문을 닫혀 있고

염전이 있는 옆으로 칠면초들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들.

 

 

 

 

 

 

 

 

 

 

 

 

 

 

 

 

 

 

 

 

 

 

 

 

 

 

 

 

 

 

 

자박자박 이 흙길을 혼자서 걸으면서 주변의 산책로를 걸었다.

사람도 없이 조용하고 호젓하여 혼자서 한참을 걷다

벤치에 앉아서 불어오는 바람에 시간을 보내다 온 길이다.

 

 

 

 

 

지난해 6월 18일 처음으로 시흥 갯골생태공원엘 가봤다.

넓은 곳에 많은 볼것들이 있었는데 생태공원이라서 많은 

것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아쉬운 것은 내가 처음 찾은 날

하늘은 희뿌옇게 미세먼지로 가득 차고 시야가 흐려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6월이라서 보리가 누렇게 익어

있고 누렇게 익은 보리밭 옆으로 코스모스가 바람에 하늘

거리는 모습을 보니 미세먼지가 많이 끼어 하늘이 맑지

않은 모습이라서 많이 아쉬웠다.

 

사진들이 상큼하게 나오질 않아서 바로 올리질 않았는데

지금까지 잊고 있어 컴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진이 되었다.

그래도 생태공원을 처음 찾은 날 담은 사진인데 빛을

보아야 되겠기에 이제사 올린다.

하늘이 파랗고 흰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맑은 날 찾아가면

탁 트인 곳에 자연과 함께라서 괜찮은 풍경들을 담아올 수

있을 듯하여 올 봄날이나 가을날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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