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190 집뒤 탄천의 요즘 풍경들 3월 하순경 탄천가에 줄 비해 있는 축축 늘어진버들가지가 피어나고 개나리가 피면 지난해 봄에 찍은 사진처럼 이런 풍경을 만들어 주었던 집 뒤 탄천 어제 나가보니 아름드리 버드나무들은 몽땅 머리가 잘리고 몸통만 남아있는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변해있어 어제 보니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 있는데 올해는 개나리가 활짝피어 있어도 이런 풍경의 사진을 담을 수가 없어 아쉽다. 탄천가에 줄비하게 서 있는 버드나무를 싹둑잘라놔서 어제 보니 오른쪽으로개나리가 노랗게 피어서 예쁘던데올해는 이곳의 풍경 사진을 담아도 예전처럼 아름다운 풍경사진이 되기가 힘들것 같다. 큰개불알풀도 벌써 지고 있는 모습이라꽃들이 바닥에 떨어져 뒹굴고 있고. 바위틈에서 노랗게 꽃을 피운 민들레 나비도 나와서 있는데 꽃에 앉아.. 2025. 3. 24. 집뒤 탄천에도 봄은 왔는데 작년에 찍었던 사진인데 탄천을 따라서 심어 놓아서3월이면 연둣빛 잎새들이 피어서 탄천의아름다움을 더해주던 버드나무들. 그러나 올해는 탄천의 모든 버드나무와 갯버들 나무들을 싹둑 잘라놓아서 이아름다운 버드나무 가지가 축축 늘어지고그 늘어진 가지에 붙어 그네를 타듯열매를 따먹던 붉은머리오목눈이의 귀여운 모습을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 탄천을 나갈 때마다 아쉽다. 위의 사진은 작년 봄날 버드나무가지가 축축 늘어지고벚꽃이 흐드러 지게 피어있을 때 찍은 같은 곳의사진인데 올해는 이렇게 버드나무들을 몽땅잘라놔서 탄천가 풍경이 휭하니 볼품이 없어져 버린 모습이다. 버드나무 가지가 다 없어지니이렇게 지난해 억새가지에 앉아서 찍찍대는 붉은머리오목눈이들 반수생거북이 바로 위에서 다리를 공사를 하고 있어서그런지 .. 2025. 3. 24. 봄이 오는 소리가 가득한 집뒤 탄천 오늘은 낮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간다는 뉴스였는데점심을 먹고 나니 거실 창으로 스며드는햇살이 너무 따스해서 점심을 먹고베란다의 꽃들을 들여다보다 조금 무리는가겠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따스하니까그동안 궁금하던 집뒤 탄천에 한번 가볼까하는 궁금증이 나서 참으로 오랜만에집뒤 탄천으로 나가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한걸음 한걸음 탄천을 향해 걷는 발걸음이 쉽지 않고 힘이 들어서건강할 때 5분이면 도착하던 탄천을 조금걷다가 쉬다 또 힘이 들어 벤치에앉아도 보고 힘들게 도착한 것이 아마도15분 정도는 걸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오래 걸렸다. 힘들게 걸어 나와본 탄천에서 가장 먼저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봄이 오면잎이 피고 축축 늘어져 아름다운풍경을 만들어 주던 버드나무를댕강 잘라놓은 풍경이 눈에들어오.. 2025. 3. 1. 탄천 사랑 음악회 우리 동네의 현직 김은혜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탄천사랑 음악회에 참석하여서 끝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함께하며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직 국회의원이신 분도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고 매년 탄천 음악회를 주체하고 있는 분이라고 음악회 사회를 보고 있는 지역주민 우리 집 뒤 탄천에서 지난 8월 31일 저녁 7時부터 탄천사랑 음악회가 열렸다.매년 집뒤 탄천에서 음악회가 열리는데오래전에 한번 음악회를 보고서오랫동안 가지 않다가 이번 여름에는한번 나가보았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유치원 꼬마들부터 살림을 하는 주부들이 취미로 배워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들을지역주민들에게 보여주는 무대라서 열심히 응원을 해주는 모습이 아름다.. 2024. 9. 12. 집뒤 탄천 풍경들 우리 집에서 탄천으로 가는 길인데 이곳은내가 이곳 분당으로 이사를 왔더니집에서 탄천 가는 길 가운데로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이면 벚나무들이 일찍 단풍이 들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길이었는데 오래전에 그 큰 벚나무들을 아깝게 다 뽑아버리고 시청에서 조경을 한다고 뽑아버린 벚나무 자리에 이팝나무를 심어서 봄날에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더니 이젠 꽃이 진자리에 잎새들이 너울대는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집뒤 탄천이 싱그럽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탄천을 바라보고 있네 이곳은 많은 종류의 꽃들과 소나무가 멋스럽고작은 소공원이지만 아름다운 꽃들이참 많아서 아름다웠던 곳인데 그 많은 꽃나무들을 다 케버리고그곳에 이렇게 국민체육센터를 지었다. 이곳엔 탄천에서 유일.. 2024. 6. 12. 집뒤 탄천의 풍경들 집뒤 탄천에 먹이를 잡는 새들이 모습을늘~ 볼 수 있는데 이렇게 관리를잘하여 탄천물이 1 급수라서고기가 그렇게 많은가 보다.탄천에 버들치도 있다고 하니 참 반가운 소식이다. 민물가마우지 물속에서 먹잇감을 잡는 민물가마우지는들어가면 먹잇감을 물고 나온다.그렇게 부지런히 엄청 많이 잡아먹고는옆에 있는 해오라기가 먹이를 잡으니 쫓아가서 빼앗고 생긴것만큼이나 호감이 가지 않는 민물가마우지다. 쇄백로 청둥오리 해오라기 두 번이나 먹이를 잡았어도 빼앗기는 해오라기혼줄이 난 해오라기는 고기를 물고건너 버드나무 위로 날아가 앉아있는 모습무서운지 한참을 그렇게 나무 위에 앉아서 물로.. 2024. 5. 27. 집뒤 탄천의 요즘 풍경들 집뒤 탄천풍경들 왜가리 사계절 언제나 큰 덩치를 자랑하면서 탄천에 가면 언제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왜가리들. 저녁 햇살이 비치니 부리와 날개 사이로 노을빛이 들어와 선명하여 아름다운 모습이다. 비오리 며칠전 까지만 해도 겨울새인 비오리가 많이 보이더니 이젠 봄이 완연하니 이 비오리도 보이질 않는다. 개나리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반수생거북이 왜가리 집뒤 탄천에도 봄이 한창이다. 개나리가 피었다 지금은 막 지고 있고 축축 늘어진 버들가지의 연둣빛 잎새가 아름답다. 2024년 4월 10일 집뒤 탄천에서 2024. 4. 15. 탄천에도 봄이 오고 있네요. 어제 집뒤 탄천 풍경들 중대백로 중대백로 횐뺨검둥오리 까치도 집 짓기에 바쁘고 이건 벌집인가 물닭 탄천변에 있는 공원을 없애고 그 자리에 세워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가 2월에 완공을 하였다고 한다. 이곳 공원은 작은 공원이었지만 많은 나무와 꽃들이 피고 탄천에서 유일하게 상사화가 피었던 곳인데 건물이 들어서며 모두 파헤쳐져 이제는 아름다운 상사화를 볼 수가 없다. 체육센터 건너편엔 분당노인복지관이 있다 집뒤 먼산엔 하얗게 잔설이 남아있지만 탄천가에는 개나리와 큰개불알풀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고 큰개불알풀 유년시절 야생화와 더불어 살았던 고향의 그 꽃들이 그리워서 야생화에 매료되어 10년을 넘게 전국을 돌면서 우리 야생화에 푹~빠져 지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우리 야생화들은 그 생김.. 2024. 2. 26. 집뒤 탄천의 여름 풍경들 요즘 집뒤 탄천 풍경들이 싱그럽다.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인 탄천변에 작은 공원이 있었는데 그곳은 작은 공원이긴 하였지만 갖가지 꽃들이 지천으로 피는 곳이었다. 자귀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고광나무, 만첩빈도리, 덜꿩나무, 가막살나무 등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상사화도 많이 피고 실유카와 장마철에는 무릇이 지천으로 피던 곳이었다. 특히 소나무 수십 그루가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그 작은 숲에 예쁜 꽃이 지천으로 피던 곳이라 내가 이곳 분당에 이사 와서 27년 동안 수시로 드나들며 꽃을 담아 오던 정든 곳이었는데 어느 날 종합체육센터를 짓는다고 공원의 아름다운 나무들이 다 베어나가고 건물을 짓기 시작하더니 이젠 건물 완공을 코앞에 두고 있나 보다 난 저 건물보다는 많은 꽃을 볼 수.. 2023. 6. 28.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