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원이야기302 집뒤 탄천의 요즘 풍경들 3월 하순경 탄천가에 줄 비해 있는 축축 늘어진버들가지가 피어나고 개나리가 피면 지난해 봄에 찍은 사진처럼 이런 풍경을 만들어 주었던 집 뒤 탄천 어제 나가보니 아름드리 버드나무들은 몽땅 머리가 잘리고 몸통만 남아있는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변해있어 어제 보니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 있는데 올해는 개나리가 활짝피어 있어도 이런 풍경의 사진을 담을 수가 없어 아쉽다. 탄천가에 줄비하게 서 있는 버드나무를 싹둑잘라놔서 어제 보니 오른쪽으로개나리가 노랗게 피어서 예쁘던데올해는 이곳의 풍경 사진을 담아도 예전처럼 아름다운 풍경사진이 되기가 힘들것 같다. 큰개불알풀도 벌써 지고 있는 모습이라꽃들이 바닥에 떨어져 뒹굴고 있고. 바위틈에서 노랗게 꽃을 피운 민들레 나비도 나와서 있는데 꽃에 앉아.. 2025. 3. 24. 집뒤 탄천에도 봄은 왔는데 작년에 찍었던 사진인데 탄천을 따라서 심어 놓아서3월이면 연둣빛 잎새들이 피어서 탄천의아름다움을 더해주던 버드나무들. 그러나 올해는 탄천의 모든 버드나무와 갯버들 나무들을 싹둑 잘라놓아서 이아름다운 버드나무 가지가 축축 늘어지고그 늘어진 가지에 붙어 그네를 타듯열매를 따먹던 붉은머리오목눈이의 귀여운 모습을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 탄천을 나갈 때마다 아쉽다. 위의 사진은 작년 봄날 버드나무가지가 축축 늘어지고벚꽃이 흐드러 지게 피어있을 때 찍은 같은 곳의사진인데 올해는 이렇게 버드나무들을 몽땅잘라놔서 탄천가 풍경이 휭하니 볼품이 없어져 버린 모습이다. 버드나무 가지가 다 없어지니이렇게 지난해 억새가지에 앉아서 찍찍대는 붉은머리오목눈이들 반수생거북이 바로 위에서 다리를 공사를 하고 있어서그런지 .. 2025. 3. 24. 春雪 내린 집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들 어제 아침 일찍 春雪이 내려서 꽃들이 피어 있는3월에 꽃들위에 소복이 쌓인 집 앞과소공원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있어서 카메라 들고 밖으로 살금살금 나왔다. 여기저기 새싹들이 새파랗게 올라오고화단에는 수선화와 상사화의 파란 잎이 雪을 뒤집어쓰고 흰색과 초록의 모습이 대조가 되니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직은 행동에 제약을 받아 내 마음대로 되질 않으니 집에서 나와서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집 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을 찍는 동안어느새 春雪은 녹아내려서 아쉬움을 더했다.이렇게 꽃이 핀 위에 春雪이 내린 것도 참 오랜만인 거 같다. 어제 아침 집 앞의 풍경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부엌 창으로 바라본 탄천가 아파트 풍경들 아침을 하던 7時 부엌창으로 보인 雪이 쌓인 .. 2025. 3. 19. 봄이 오는 소리가 가득한 집뒤 탄천 오늘은 낮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간다는 뉴스였는데점심을 먹고 나니 거실 창으로 스며드는햇살이 너무 따스해서 점심을 먹고베란다의 꽃들을 들여다보다 조금 무리는가겠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따스하니까그동안 궁금하던 집뒤 탄천에 한번 가볼까하는 궁금증이 나서 참으로 오랜만에집뒤 탄천으로 나가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한걸음 한걸음 탄천을 향해 걷는 발걸음이 쉽지 않고 힘이 들어서건강할 때 5분이면 도착하던 탄천을 조금걷다가 쉬다 또 힘이 들어 벤치에앉아도 보고 힘들게 도착한 것이 아마도15분 정도는 걸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오래 걸렸다. 힘들게 걸어 나와본 탄천에서 가장 먼저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봄이 오면잎이 피고 축축 늘어져 아름다운풍경을 만들어 주던 버드나무를댕강 잘라놓은 풍경이 눈에들어오.. 2025. 3. 1. 탄천 사랑 음악회 우리 동네의 현직 김은혜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탄천사랑 음악회에 참석하여서 끝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함께하며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직 국회의원이신 분도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고 매년 탄천 음악회를 주체하고 있는 분이라고 음악회 사회를 보고 있는 지역주민 우리 집 뒤 탄천에서 지난 8월 31일 저녁 7時부터 탄천사랑 음악회가 열렸다.매년 집뒤 탄천에서 음악회가 열리는데오래전에 한번 음악회를 보고서오랫동안 가지 않다가 이번 여름에는한번 나가보았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유치원 꼬마들부터 살림을 하는 주부들이 취미로 배워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들을지역주민들에게 보여주는 무대라서 열심히 응원을 해주는 모습이 아름다.. 2024. 9. 12. 집뒤 불곡산 요즘 풍경들 집뒤 불곡산 서울대병원입원실에서 바라보면 바로 눈으로 들어오는 산책로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뒷산 산책로에 있는 쉼터병원정문에서 이곳까지 오려면 좀 멀지만 환자들이 입원한 입원실에서 이곳 산책로는바로 데크길을 올라오면환자들이 산을 한 바퀴 돌면서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이렇게쉼을 할 수 있는 의자들이 곳곳에 놓여 있다. 장맛비에 큰 나무도 꺾여서 산책길을 막아놓고 있네 갈림길이 있는 의자 병원산책길과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의 갈림길 노랑망태버섯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병원산책길을 선택 애구머니나!!~ 깜짝놀래라그런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비 온 뒤라 그런지 두꺼비 녀석이계단에 있어서 얼마나놀랬는지 이 녀석 움직임이하도 느려서 건드려도 도망도 안 간다.낙옆위로 기어올라가니 보호색처럼 .. 2024. 8. 5. 황톳길 위의 작품들 집뒷산 숲이 우거진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발아래 황톳길에 주변숲의 나무들이햇살을 받아 그림자를 만들어 놓아갖가지 그림을 그려 놓은 것들을 볼 수 있다. 그 길을 반복적으로 걷다가 나뭇잎들이 그려놓은 갖가지 그림자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카메라를 메고 가서 황톳길에 그려놓은 갖가지 나뭇잎들의 그림자들을 담아왔는데가만히 보니 같은 그림이 없이 각각의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공유하려고 이곳에 올려본다. 아주 오래전에 산책길에 있던 나무를 자른 것이요즈음 그곳에 황톳길을 만들어 놓아서 한참 동안 오가며 황톳길을 걷기가힘이 들면 이곳에 앉아서 편하게 쉬다가오곤 하는 자연적인 의자인데 항상.. 2024. 7. 26. 율동공원 풍경들 지난 25일 집에서 가까운 율동공원으로 타래난초를담으러 갔더니 해마다 묘지에서 담아 오던타래난초가 올해 풀을 다 깎아버려서타래난초가 없어져 다른 묘지를 갔더니 듬성듬성 난 타래난초도 가뭄에 벌레가있어 찍을 것들이 거의 없고 여름날찾으면 시원하게 내뿜던 분수도 가뭄으로저수지 바닥이 훤히 드러나 있어 풍경사진도 멋이 없다. 분수가 좀 시원하게 내뿜는 것을 동영상으로 담으려기다려도 시원찮아 분수 사진도 아름다운 모습을 담지 못했다. 묘지에서 타래난초를 담는데 요 들고양이 녀석이 바스락 거리고 나와서 얼마나 놀랬는지... 가뭄에 저수지 바닥이 다 들어나 있는 모습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 물가에 있는 자귀나무꽃도 다 지고 있어 지저분하네 .. 2024. 6. 27. 집뒤 탄천 풍경들 우리 집에서 탄천으로 가는 길인데 이곳은내가 이곳 분당으로 이사를 왔더니집에서 탄천 가는 길 가운데로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이면 벚나무들이 일찍 단풍이 들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길이었는데 오래전에 그 큰 벚나무들을 아깝게 다 뽑아버리고 시청에서 조경을 한다고 뽑아버린 벚나무 자리에 이팝나무를 심어서 봄날에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더니 이젠 꽃이 진자리에 잎새들이 너울대는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집뒤 탄천이 싱그럽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탄천을 바라보고 있네 이곳은 많은 종류의 꽃들과 소나무가 멋스럽고작은 소공원이지만 아름다운 꽃들이참 많아서 아름다웠던 곳인데 그 많은 꽃나무들을 다 케버리고그곳에 이렇게 국민체육센터를 지었다. 이곳엔 탄천에서 유일.. 2024. 6. 12. 이전 1 2 3 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