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441 지리산에서 만난 등나무 등나무 분류: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콩목> 콩과> 등속 원산지:아시아(대한민국) 서식지: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 학명: Wisteria floribunda 꽃말:사랑에 취함 콩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한국이 원산지이고,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이 서식한다. 크기는 10m 정도이다. 꽃은 .. 2025. 6. 4. 부모님 산소에서 만난 꽃들 지난 4월 24일 공주 정안에 있는 부모님 산소에들렸을 땐 금방이라도 아름다운 종소리가들릴 듯이 온통 산소 주변에 순백의 은방울꽃이지천으로 피어 있더니 지난 5월 14일 대둔산에 다녀오면서 부모님 산소에 들렸더니 은방울 꽃은 모두 지고 듬성듬성 남아있는은방울꽃은 색도 퇴색하여 누렇게 변해 있고여기저기 다른 꽃들이 주변을 장식하고 있었다. 불두화꽃이 흐드러지게 막 피고 있었고여기저기 땅따리비와 삼색병꽃나무가꽃을 흐드러지게 피우고지난번에 막 꽃망울을 맺고 있던 둥굴레가 꽃이 피었다 지고 있었고 여기저기 조금 남아있는 꽃을 담았다. 불두화 삼색병꽃나무 뱀고사리 둥굴레 지난 4월 24일 난 산소에 갔을 때는 은방울꽃이지천으로 피어 있고 이 둥굴레꽃은 꽃.. 2025. 5. 30. 비에 젖은 명자꽃(2) 올봄에도 봄꽃들이 정신없이 피고 지니꽃이 피는 줄도 모르고 지나다어느 날 지나다 보니 명자꽃도뚝뚝 꽃잎이 떨구고 있네. 그렇게 명자꽃도 담지 못하고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아침부터 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어뚝뚝 꽃잎을 떨구고 있던 명자꽃이 생각나 비가 그친 후 비에 흠뻑젖은 지다 남은 꽃들을 줍는다. 2025년 4월 22일 봄비내리는 날에 2025. 5. 27. 비에 젖은 명자꽃(1) 금방이라도 붉은 물감이 뚝뚝 떨어질 듯 붉디붉은 명자꽃 너무 붉어서 떨어지는 꽃잎도서러움이 크려는가 피었나 싶었는데 벌써 명자도꽃잎을 떨구고 있구나! 빗물 머금고 서럽게 서럽게 눈물 흘리는 듯한 비 오는 날의 처절한 명자꽃 2025년 4월 22일 비오는 봄날에 2025. 5. 26. 황매화 와 죽단화의 차이점 황매화란? 황매화(korria japonica)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4~5월에노란색 꽃이 피어 봄의 전령으로 불립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며,습기가 있는곳이면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랍니다.꽃잎은 5장이며,꽃받침도 5개로 단정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꽃이 진 후에는 9월쯤 달걀 모양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입니다. 황매화꽃잎:홑꽃(5장)꽃색:노란색열매:가을에 갈색 열매 맺음개화시기:4~5월번식: 씨앗,삽목,포기나누기용도: 정원수, 관상용 황매화의 꽃말*숭고*높은 기풍*기다려 주오*고결, 결백*황매화는 그 이름처럼 '고귀함'과 '기다림'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전설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어, 꽃말에도'기다림'이 포함되어 있.. 2025. 5. 11. 라일락 내가 결혼하고 나서 아파트에 살고부터 아파트 조경공사에가장 많이 식재해 놓은 나무가 아마도 이 라일락나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파트 화단과 단지에 가장 많이심어져 있고 꽃향기도 좋은 나무가 이 라일락 나무가 아닌가 싶다. 내가 이곳 분당에 이사를 와서 산지도 벌써 지난 5월 7일로 만 30년이 되었으니 이제 이곳에 산지도 30년이 넘었고 여전히 아파트 화단과 단지에 라일락꽃이 피니싱그러운 연둣빛 잎새가 너울거리는 4월 중순만 되면 라일락향기가 바람을 타고 우리 집 5층까지 향기가 올라와 베란다를 타고 들어와거실창을 열어놓으면 향긋한 향기가 거실까지 들어온다. 지금이야 라일락 향기만큼 좋은 꽃들이 많이 식재해있지만 내가 결혼하고 아파트에 살기 사작하고부터봄이면 향기로운 꽃이 바로 라일락나무였다.수많은 .. 2025. 5. 11. 동백꽃 해마다 남쪽은 雪이 쌓여있는 봄이 오기 전 雪 속에 피는동백꽃의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동백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동백꽃잎이 붉게 떨어져 누워있는 풍경을 찍으러 간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매년 놓치는게 동백꽃인데매년 동백꽃이 붉게 피어 뚝뚝 송이채 떨어지는풍경은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풍경인데 지난 4월 보령쪽으로 바람을 쐬러 가면서 혹시나붉은 동백꽃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하고 갔지만너무 늦어서 동백꽃이 있는 곳으로는 가지 않고 여행을 하다가 보령 갈매못 순교성지를 방문하면서 그곳에서 아쉽지만 활짝 피어있는 동백꽃을 몇 그루 만날 수 있어서 뚝뚝 떨어진 붉은 동백꽃은 만나지 못했지만 동백꽃을 보고 올 수 있었다. 2025년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성지에서 2025. 5. 6. 비에 젖은 모과꽃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울퉁불퉁 너무나못난이인 모과를 생각하면연분홍빛 이 모과꽃은 어찌이리도 아름다운지!~ 월요일 운동 갔다가 오면서 탄천 나가는 곳작은아들 집 근처에서 모과꽃을 보고 햇살을 받아 분홍빛이 아름다운 모과꽃을 담아왔는데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와서 땅을 흠뻑 적시고 있다. 아침을 먹고 차 한잔 마시면서 창밖을 보니비가 오긴 하는데 소리 없는 보슬비가 약간씩 내리고 있는 모습이지만바람이 전연 없이 조용한 비라 카메라를 들고 5분거리의 작은아들 집 근처로 갔는데 소리 없이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나서 모과꽃을 찍을 때는 우산 없이 편하게 비에 흠뻑 젖은 모과꽃을 담으면서모과.. 2025. 4. 23. 수사해당화 낮은 곳에 피어서 내가 사진 찍기 딱 좋은 높이의 나무가 베어 없어지고 키가 큰 나무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진하지 않은 분홍빛이 예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해마다 찍은 꽃이었는데아저씨들이 낮은 곳의 가지를 모두 잘라버리고 하늘을 향해 올라가 있는 나무들만 남겨놓아서 꽃이 너무 다닥다닥 많이 피는 꽃인지라 낮은 곳의 꽃이 없어 2020년을 마지막으로 5년 동안이 꽃을 찍지 못하다 올해는 집 앞 소공원에 운동을 나갔더니 막 꽃이 피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올봄은 잦은 비로 인해 꽃들이 한꺼번에 피는 바람에하나하나 눈맞춤 하면서 이름을 불러주기도 바쁘게 피고 아름다움을 느낄 틈도 없이 지고 있다.집 앞 소공원에 있는 수사해당화도 피는 줄도 모르게피어 부는 사람에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데다음날 비가.. 2025. 4. 20. 이전 1 2 3 4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