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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남도56

야경 호텔 check in을 하고 피곤하여 쉬다가 저녁을 먹고호텔로 들어오면서 야경을 몇 컷 담아왔다.하루 종일 운전을 한 재훈할아버지는 힘들어쉬고 싶어하여 도착하자마자 쉬고 해가 떨어진 뒤 저녁식사를 하고 한적한바닷가를 거닐다 들어왔는데 오랜만에한적한 바닷가의 불빛을 보니 여행을 온 느낌이 든다.나이 드니 여행도 힘들고 둘이서 여행을 하다 보면 운전도 점점 힘들어진다. 2025년 4월 28일 거제도에서 2025. 6. 1.
거제 조선 해양 문화관 주변 풍경들 호텔 check in을 하고 피곤하여 쉬다가 창문을 여니한적한 바닷가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여행을 하면서 새벽에 떠나는 걸 못하고늘~ 아침을 먹고 집을 떠나는데 이번에는거제로 여행을 잡아놓고 떠나기 전날 지리산 달궁계곡의 수달래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내가 지리산 수달래를 찍고 가자해서 사진을 담아야 하니 6시에 떠나서지리산 달궁계곡 수달래를 찍는다고 먼 지리산 까지 들렀다 오면서 해안도로를 찾아 운전을 더 힘들게 한 재훈할아버지 호텔방에 들어서면서 운전기사가 별 수 있나사모님이 가자는 곳을 가야지 하면서 한마디.ㅋ~~ 사진은 관심도 없고 사진 찍는 것도 찍어주는 것도싫어하는 재훈할아버지인데 마누라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늘~운전을 해주고 있어이번에도 나 때문에 빙빙 돌아 운전을 하고 왔으니도착하자마자 피곤.. 2025. 6. 1.
해안도로를 달리다 만난 풍경들 거제인지 어디인지 분명치 않으나 해안도로를달리다 만난 고즈넉한 풍경들이 달리는차창밖으로 스치는 순간 차를 세우고 한참을 바라본 해안 마을은 산간 농촌마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한때는 이렇게 고즈넉한 풍경이 있는자연 속에서 살고 싶었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몸도 마음도 익어가고 있으니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잘 익어연시가 되어가고 있는 감처럼 내 몸도 건강하게 잘 익어가야 하는데 나이가 드니자꾸만 병원에 갈 일이 생겨나니병원이 가까운 곳이 좋다 여기고 살아가며이렇게 가끔씩 만나는 자연 속의 고즈넉한 풍경들을 만나서 잠시 즐기는 것으로 한때 전원에서 살고 싶었던 생각을 대신한다. 2025년 4월 28일 해안도로를 달리다 만난 풍경들 2025. 5. 29.
하동 평사리'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동정호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가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가 선정한 최우수관광 마을 ( Best Tourism Village)’에 뽑혔다. 세계 32곳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며, 국내는 지난해 2곳에 이어 3번째이다. 하동군은 UNWTO가 2022년 12월 21일 평사리를 제2회 최우수 '관광 마을 '32개 중 1곳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안군 퍼플섬’과 ‘고창군 고인돌· 운곡습지마을’이 제1회 때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평사리는 99세대 176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박경리문학관, 최참판댁, 평사리들판(무딤이 돌) 평사리공원, 동정호 생태습지원, 고소성 군립공원, 한산사, 스타웨이 하동, 슬로시티, 하동 토지길, 매.. 2023. 10. 28.
남사 예담촌(3) 한국의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때 남사마을이 현재 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일이다. 남사마을은 광복 후 혼란기에 좌우 대립이 극심해 큰 혼란이 일어났고,6.25전쟁 때 연합군의 대규모 폭격으로 상당 부분이 파괴되기도 했다. 특히 마을 중앙게 있던 99칸의 최씨 대갓집은 완전히 파손되어 공터만 남아 있을 정도다. 그럼에도 남사마을이 2003년 "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까닭은 마을의 역사가 오래된 것은 물론 흙 돌담과 돌담이 공존하는 아름다움이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왔기 때문이다. 담은 마을 사람들의 위계에 따라 달라진다. 반가 집은 말을 타고 가도 보이지 않을2m 정도의 높은 담장을 만들었고, 서민들이 거주하는 민가는 돌담을 주로 사용했다. 총 길이는 5.7km애 이르는데, 이중 3.. 2022. 5. 24.
남사 예담촌(2) 마을 여기저기 황토 돌담 아래에 이렇게 작약이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작약들이 많이 피면 아름다운 풍경일 텐데 이제 막 피고 있어서 몇 송이 피지 않은 모습이라서 많이 아쉬웠다. 산청 남사리 이씨고가 삼청 남사리 이씨고가는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1700년대에 지은 전통적인 지방 사대부 가옥이다. 남북으로 긴 대지에 사랑채,곳간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 모양이다. 안채는 앞면 7칸, 규모이며, 남부지방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 일자 (-) 모양의 건물이다. 사랑채는 앞면 4칸,옆면 3칸규모이며, 안채와 나란히 있다, 일반적으로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살며 손님을 접대하는 공간이다. 이씨 고가의 사랑채는 안채처럼 주로 주거 용도로 쓰였다. 사랑채의 내부는 안채의 내부와 비슷한데 지붕아래에 방을 두줄로 배열하.. 2022. 5. 24.
남사 예담촌(1)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 초입에 자리한 남사예담촌은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인 만큼 수백 년 된 한옥과 고목, 담장이 오랜 세월을 견뎌 보전되고 있어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전통체험으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 지난번 지리산에 가서 수달래를 담고 산청 지리산 수선사를 들려서 나오면서 집으로 오려다 남사예담촌이라는 곳을 들려 보았는데 전통마을인데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들이고 오래된 전통 가옥은 사람이 살지 않는 집들도 있었는데 유난히 돌담이 많아서 아름다워 주로 골목을 다니면서 돌담들을 담아서 왔다. 유년시절 고향집 돌담길을 걷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고 고향에 온 느낌처럼 너무 편안하고 좋아 이 골목 저 골목 돌담을 끼고 돌아 돌아 세월을 .. 2022. 5. 20.
지리산 수선사 산청 지리산 수선사 다랭이 논을 사서 터를 닦다 보니 돌이 나와서 이 돌을 빼내고 절 뒤편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모았더니 저절로 연못이 되었다 한다. 다리의 곳곳에 밴치를 만들어놔서 앉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사진들을 담고 담소를 하여 일어나지 않아서 사람이 많아서 위에 한 바퀴 돌아서 내려오면서 담은 사진인데 여름날 연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줄 거 같은... 연못의 다리를 한 바퀴 돌아 나와서 이곳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위로 올라가 카페도 들어가 차도 마시고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길이 너무 아름답다. 연못 위쪽에 작은 정자와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는데 정자에 매달린 이 풍경을 담으려는데 사람들이 많아 그곳에서 나오질 않아 기다리다 사람이 빠져 .. 2022. 5. 13.
사천에서 본 그림같은 풍경들 노랗게 만개한 털머위와 옆에는 가을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삼천포대교를 지나다 보니 다리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에 떠있는 섬들이 너무 아름다워 막 다리를 건너서 보니 이곳으로 올라가면 멀리 보이던 섬들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일 거 같아서 재훈할아버니는 바닷가에서 있고 나 혼자 경사가 심한 곳을 올라가 보니 그곳은 바다케이블카를 타는 곳인지 건물이 하나 있는데 나는 코로나로 불안해 케이블카를 탈것이 아니니 사람들이 있는 돛대 모양의 전망대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눈앞에 섬들이 그림같이 펼쳐지는 풍경을 담았다. 사진을 담고 있으니 무엇인가 윗사람에게 보고를 하는듯한 모습이라 그곳을 피해 좀 떨어진 곳에서 사진을 담고 있으니 보고를 받던 분이 옆으로 오셔서 어디서 왔냐고 묻기에 분당에서 왔다고 대답하니 멀리서 ..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