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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5

분당 중앙공원의 꽃무릇 분당 중앙공원의 꽃무릇 어느 진사분의 모델이신데 앞모습은 초상권 때문에 담을 수가 없어 뒷모습만 멀리서 담았는데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이라서 겨우 기회를 봐서 이때다 싶어서 꽃무릇과 길을 넣고 담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서 앞에 사람이 정면으로 찍혀서 잘라냈더니 예쁘게 나온 길이 잘려나가서 사진이 구도가 이상해졌다. 꽃무릇(석산) 전설. 옛날 젊은 스님이 시주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소나기를 만나 큰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게 되었다. 그 때 마침 같이 비를 피하는 한 여인을 보게 된다. 비에 젖은 고운 한복사이로 비치는 여인의 하얀 살결과 고운 자태가 너무도 아름다워 숨이 멎을 정도였다. 스님은 가슴이 뛰고 얼굴이 붉어지면서 강한 연모의 정을 느꼈지만 신분상 말도 하지 못했다. 스님은 산사로 돌아와 그.. 2022. 9. 18.
비에 젖은 꽃무릇 분당 중앙공원의 비에 젖은 꽃무릇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활활 타오르는 불꽃같아 보이기도 하고 꽃무릇이 지니고 있는 꽃말처럼 "이룰 수 없는 사랑"이 그 그리움에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선홍빛의 그리움을 토해놓은 빛이련가! 수많은 꽃이 어우러져 피어있는 것을 보면 꼭 붉은 카펫을 펼쳐놓은 것만 같은 꽃무릇 또 다른 꽃말 "슬픈 기억"의 꽃이기도 한 꽃무릇은 봄날 파랗게 잎이 나와 여름날 그 잎이 스러져 가면 그 잎이 지고 난 자리에 이렇게 붉디붉은 붉길처럼 타오르는 듯한 선홍빛의 꽃무릇이 피는데 너무 붉디붉어서 아름답다기보다는 슬픈 꽃처럼 보이는 꽃무릇이다. 꽃무릇(석산) 전설. 옛날 젊은 스님이 시주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소나기를 만나 큰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게 되었다. 그 때 마침 같이 비를 .. 2021. 10. 1.
분당 중앙공원의 꽃무릇 지난 일요일 분당중앙공원의 꽃무릇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니 아직 절정은 아닌듯 활짝 피지 않은 꽃망울이 많이 보여 아쉬웠다는 사진을 본 후 며칠있다 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 판교 습지공원에 야생화를 담으러 갔다 오다가 11時가 되어가는 시간이라서 꽃무릇이 얼마나 피었는지 확인한 후 2~3일 있다 담으러 가려고 잠시 들려보니 완전 절정인 모습이었다. 일요일 날 망울진 사진들이 많이 보여서 며칠 더 있어야 절정인 모습일 거라 생각하고 확인차 들렸는데 요즘 며칠 낮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절정인 모습을 보고 그냥 담아왔는데 한낮의 기온이 높고 햇살이 강해서 나무가 많은 그늘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내리쬐는 곳으로는 빛이 너무 강해 꽃빛이 날아간 사진이 많아서 아쉽다. 몇 년 전만 해도 듬성듬성 심어져 있더.. 2021. 9. 15.
분당 중앙공원의 꽃무릇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30분만 걸어가서도 만날 수 있는곳 분당 중앙공원에서 담은 꽃무릇. 무갑사나 선운사처럼 넓은 면적을 꽉 채운 붉은 꽃무릇이 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멀리 가지 않고 집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의 분당 중앙공원에 가면 금방이라도 붉은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꽃무릇을 만날 수 있다. 중앙공원은 분당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아기자기 아주 예쁘게 꾸며놓은 공원인데 공원 한 모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꽃무릇이지만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꽃무릇을 만날 수 있어 한창 절정일때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다. 2020. 10. 8.
분당 중앙공원의 꽃무릇 중앙공원 꽃무릇 분당 중앙공원은 분당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고 조경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탄천과 함께 분당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특히 봄날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꽃을 피우면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중앙공원 내 황새울광장부터 보도2교까지 500m 구.. 201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