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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3

앵초 앵초 분류:앵초목>앵초과>앵초속 학명:Primula sieboldii E. Morren 분포:산지의 계곡주변,시냇가 습지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일본,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개 흰색이다. 꽃자루는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열매는 삭과다. 출처:국.. 2022. 4. 28.
산자고 산자고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학명은 Tulipa edulis(Miq) Baker. 봄처녀라는 꽃말을 가진 산자고는 3~5월에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운다. 산자고 꽃 중 가랑잎이 없는 이렇게 흙만 보이는 곳의 꽃은 올해 탄천에서 지금까지 있던 곳에서 핀 꽃이 아닌 가파른 언덕에 핀 꽃을 새롭게 만난 꽃인데 경사가 좀 심해서 흙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경사진 곳에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 산자고이다. 있던 자리에 가보면 많이 사라져 버리고 또 다른 곳에선 이렇게 다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있다. 번식이 빨라서 금방 퍼지곤 하는데 탄천가 산을 따라 나무 아래 덩굴 속에 있는 산자고라서 꽃이 피어도 하늘거려 꽃을 담기가 어렵고 또 나뭇잎들이 많이 쌓이다 보.. 2021. 3. 27.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동남향인 아파트에 거실까지 가을 햇살이 들어와 거실 창문에 앉아 매일 변하는 단풍들을 보는 즐거움이 크다. 요즘 아파트의 나뭇잎들이 물들어 가는 가을 풍경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크다. 아파트가 동남향이라서 여름엔 오후가 되어도 햇살이 베란다에도 조금밖에 들어오지 않아서 시원하게 해 주더니 가을이 되면서 아침부터 거실까지 햇살이 들어와서 거실 창문 너머로 집 앞 소공원으로 가는 길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들이 눈에 들어온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것이 즐거움이다. 차 한잔 타 가지고 창가에 앉아서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들을 바라보면서 책을 읽으며 거실에 앉아서 변해가는 가을 풍경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크다. 2020년 10월 22일 집 뒷..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