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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3

남원 광한루 남원 광한루에서 남원 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보니 광한루의 야경이 우리를 유혹하여 저녁도 먹은 후라 운동도 할 겸 광한루를 한 바퀴 돌아 나오느라 예정에도 없는 광한루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다. 거의 젊은이들만 있는 거리고 사람이 없어 한적한 밤거리를 거닐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야경을 찍은 경험이 없어 사진은 아쉬움이 남은 사진이 되었지만... 2023년 10월 14일 남원 광한루에서 2023. 12. 3.
안개자욱한 풍경들 지난가을 남원에서 만난 안개 자욱한 풍경들 호텔 앞 물가에서 노닐고 있는 흰뺨검둥오리떼들 지난해 11월 중순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남원 구 서도역을 가다가 만난 안개 자욱한 풍경들이다. 짙은 안개는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만 또한 운전하면서 다니기 많은 장애를 주어서 불편하기도 하다. 이날 아침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아 운전을 하기 힘들어 한참을 가던 길을 멈추고 차 안에서 안개가 걷히길 기다렸던 시간이었지만 몽환적인 풍경 속의 늦가을 풍경에 푹~빠져 가을 풍경을 만끽하였던 순간들의 풍경들이다. 2023. 3. 1.
남원 구 서도역 풍경들 남원 구 서도역 구 서도역은 전라선 기차역으로 1932년 역사 준공 1934년 역무원을 배치 간이역으로 여객업무가 확대되면서 지역 주민의 큰 발이 되었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1937년에는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서민의 대표 교통수단이 되어 왔다. 2002년 전라선 개량공사를 하면서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고 2008년 역무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역무원실이 폐쇄, 지금에 이르고 있다. 효원이 매인으로 신행 올 때 내리던 곳이며 강모가 전주로 통학하면서 이용했던 이 서도역은 최명희 소설 의 무대이기도 하다. 전라선 기차역으로 1932년 준공된 역사로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해서 보통 역으로 승격되어 운영되다가 2002년 신역사로 이전되고 2004년에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새 서도역이 생기면서 철.. 202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