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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5

영춘화 영춘화 분류:물푸레나무목>물푸레나무과> 영춘화 속 꽃색> 노랑. 학명: Jasminum nudiflorum Lindl. 분포지역: 남부지방, 식재. 크기:높이 m 줄기:가지가 많이 갈려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는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 잎은 마주나기 하며 1호 홀수 깃꼴형겹잎이고, 소엽은 3~5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에 반통이며 마주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집뒤 탄천가에 축축 늘어진 개나리는 아직 활짝 피지 못하고 가지에 몇 개씩 꽃망울이 막 터지고 있는 모습인데 금요일 교회에 갔다 나오다 보니 교회 주차장 앞 언덕에 영춘화가 노랗게 피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 2024. 3. 17.
두물머리의 풍경 요즘 마음대로 여행도 다닐 수 없고 갑갑한 마음에 지난달 11월 26일 자주 가던 탁 트인 동해바다라도 보고 나면 위로가 될듯하여 새벽에 집을 나서 강원도로 달리는데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안개가 잔뜩 끼었다 한시간 정도를 달렸을까 날이 훤히 밝아야 되는데 앞이 안보일정도로 안개와 미세먼지가 범벅이 되어 분간할 수 없는 시야에 날이 도와주지 않는구나 싶어 동해바다를 가도 수평선이 보이질 않을것 같아 동해바다 가는 것을 포기하고 두물머리 근처에 도착을 했기에 두물머리에 들어갔다. 역시 그곳도 안개와 미세먼지로 시야가 탁해 분간이 잘 안된다. 그래도 나왔으니 어쩌랴 두물머리에서 사진을 담고 강을따라 춘천까지 드라이브를 하고 사람들을 피해 다니다 보니 집에 있어도 나가도 역시 답답한 마음은 거기서 거기인듯한 날들.. 2020. 12. 8.
삼척 갈남항에서 삼척 갈남항 삼척에 해상케이블카가 있고 바닷가가 아름다워 붐비는 장호항 바로 아래 아주 작은 갈남항이라는 항구가 있다.지나는 길 데크에서 바라보면 소나무가 몇그루 있는 섬이 보이는데 그 언덕아래에 있어서 마을이 잘 보이지도 않는데 내려가면 작은 마을에 온갖 괴암괴석들이 빼곡히 자리잡은아주 작은 해변이 보이는데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눈에 보이는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곳. 한여름 사람들이 붐비는 시기에도 바다건너 장호항은 불빛에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이곳 갈남항은 정말 작은 해안에 조용하고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작지만 아주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안이 정말 아름다운 곳 늘~ 다시 찾고 싶은 내 맘을 온전히 빼앗은 아름다운 해변이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인가 싶어 살짝 살펴본 집 대문대신 걸려 있는 .. 2020. 4. 7.
진달래 진달래꽃/김소엽 봄이 오면 문을 열어요 신록은 가지 끝에서 기다리고 봉오리 속에 머무나니 당신은 내 마음속 진홍의 봄꽃 봄의 입김 아지랑이를 타고 와 볼 위에 앉히고 따스한 햇살 꽃잎 같은 입술에 포개지면 부끄러움 열고 연분홍 속살로 당신께 소곤거려요 이제 조금만 더 기다려.. 2020. 3. 20.
고성 공현진해변에서 고성 공현진해변의 스뭇개바위(옵바위) 화진포에서 속초까지 바닷가를 달렸다 예전에 한번씩 들려본 곳은 그냥 패스하고 마음이 끌려 들어가고 싶어지는 곳은 들어갔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돌아 나오고 조그만 해안가라도 마음에 들면 내려서 바위에 앉아서 밀려왔다 밀려가는 하..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