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잇감1 해오라기 해오라기 몇 년만에 집뒤 탄천에서 해오라기를 만났는데 물가 바위에 앉아서 먹이를 잡으면 좋으련만 볼 때마다 이 지저분한 나뭇 가기에 앉아서 꼼짝을 하지 않는다. 그 뒤로 몇 번을 만났는데 처음에는 한 마리만 보이더니 그다음엔 4마리가 앉은 것을 보았는데 카메라를 갖고 가지 않아서 찍지를 못했는데 다음에 카메라를 갖고 나간 날 2마리가 여전히 같은 장소에 앉아서 꼼짝을 하지 않는다. 쇄백로들처럼 물가에서 먹잇감을 잡으면 좋으련만 내가 사진을 담으려고 좀 더 가깝게 다가가니 휘리릭~날아가 버려서 하늘을 나는 모습을 담았다. 2023.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