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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당나무6

분당 중앙공원 경복궁 경회루를 원형으로 하여 지은 돌마각. 분당 한복판의 중앙공원은 이곳 분당이 도시로 조성되기 전부터 한산이씨의 집성촌이었다. 수내동 가옥 소재지: 성남시 분당구 수내 3동 84번지로 1989년 12월 2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이곳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 씨 집성 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하여 지은 수내정 2022년 9월 17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2022. 9. 21.
불두화 불두화 인동과의 낙엽지는 작은키나무이다. 불두화는 백당나무의 유성화를 없애버리고 무성화의 꽃잎만 자라게한 원예품종이다. 공 모양의 커다랗게 핀 꽃이 인상적이다. 둥근형태의 꽃 모양이 부처님 머리를 닮았고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라고 부르고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꽃 모양이 수국과 비슷하나 불두화는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22. 6. 4.
백당나무 백당나무 분류:산토끼목>산분꽃나무과>산분꽃나무속 학명:Viburnum opulus L. 서식지:고도가 낮은 산지의 숲 국내분포:전국 해외분포: 중국 중부 밑 북부,일본,러시아 동북부 전국의 산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다.세계적으로는 중국 중부 및 북부, 내몽골,일본, 러시아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껍질에 코르크가 발달하며,골속은 희고, 높이 3~6m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무 위쪽에 보통 3갈래로 갈라지고 넓은 난형,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밑에 턱잎이 2장 있고,끝에 큰 샘점이 2개 있다. 꽃은 5-6월에 햇가지 끝에서 난 꽃대끝에 산방꽃라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 가장자리에 지름 2-3cm의 중성꽃이 달린다. 수술을 5게,화관보다 길다.. 2022. 5. 26.
백당나무 백당나무 인동과에 속하는 관목,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데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한다. 이름의 유래는 꽃이 흰색이고 당분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와 불당 앞에 많이 피어 있는 꽃 이라는 의미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꽃이 달리는 모습이 수국과 같아서 목수국 또는 백당수국이라 부리기도 하나 수국과는 전연다른 식물이다.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 나는데 창처럼 3갈레로 나뉘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cm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신방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꽃차례 한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을 갖춘 꽃이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5-6mm로 아주 작으며,가장자리에는 지름 3cm의 매우 큰 꽃부리로 이루어진 중성화(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는 꽃 무.. 2021. 5. 22.
푸르름이 넘실대는 탄천 풍경들 집 뒤 탄천 풍경들 탄천변으로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가 가득하여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청둥오리 물칭개 날이 더우니 꼬마들도 탄천에 나와 징검다리를 뛰어다니면서 놀고 있다 고향을 그리워지게 하는 찔레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원앙새 한 마리가 떨어졌나 혼자서 돌아다닌다. 왜가리가 물가에 있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니 휘리릭~날아가 버린다 붉은병꽃나무 백당나무도 꽃이 피어 지나는 사람들을 불러 세운다 국수나무 쪽동백도 하얗게 피어 그 달콤한 향기를 발하고 풀섶에 빨갛게 익어있는 뱀딸기 이 뱀딸기를 보니 작년에 탄천을 걷다 만난 뱀들이 생각이나서 무섭다. 요즘 탄천에는 신록이 우거져 금방이라도 푸른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푸르름이 넘실대고 있다. 겨울 동안 철새들이 모여들어 먹이 사냥하면서 노.. 2021. 5. 15.
집 뒤 탄천 풍경들 집 뒤 탄천에서 사진을 찍고 집에 오느라 징검다리를 건너오는데 젊은 애기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징검다리에서 놀고 있는데 아기가 너무 귀엽게 생겨서 대화를 하다가 사진을 찍겠다고 허락을 받고 사진을 보내주겠다고 전화 번화를 받아가지고 오다 보니 애기 엄마도 우리 아파트 쪽으로 오기에 어디 사냐고 물으니 바로 우리 아파트와 붙어있는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 엄마였다. 애기 사진을 보내주면서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하니 쾌히 승낙을 해주어서 허락을 받고 애기 사진을 올린다 요즘 집 뒤 탄천에는 인동덩굴이 흐드러지게 피어 달콤한 향기를 발하고 있다. 그 향기가 좋아 탄천에 나가면 코에 대고 흠흠흠~ 한참을 벤치에 앉아 향기에 취하다 오곤 한다 2020년 5~6월 집 뒤 탄천에서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