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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10

물의 정원 물의 정원                                              뿔논병아리                                             지난 4월 2일 남양주 운길산에서 졸졸졸흐르는 계곡에서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새들과 바람소리 아가의 손처럼 보드라운 연둣빛 잎새들이 막봄을 알리고 있어 여기저기 핀야생화들과 반가운 눈맞춤을 하면서  봄을 만끽하고 돌아 나오다가 운길산 역에서 바로 보이는 물의 정원으로갔더니 막 피어나는 연둣빛 버드나무 잎들이 피고 있어 봄이 막 시작되고 있는 모습들 이었는데 벌써 한 달이 휘리릭~흘러 이젠 이곳에도 물길을 따라 너울대는 연둣빛 잎새들이 우거져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을 테지...   2024년 4월 2일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2024. 5. 5.
탄천에서 만난 야생화 민들레 갯버들 붉은머리오목눈이 버드나무에도 꽃이 피고 제비꽃 2024일 3월 22일 집뒤 탄천에서 2024. 3. 30.
물의정원 풍경들 물의 정원 집뒤 탄천에 해마다 겨울이면 찾아오던 원앙새가 올해는 찾아오지 않아서 탄천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원앙새를 이곳에서 만나니 너무나 반가웠다. 운길산에서 너도바람꽃과 꿩의바람꽃을 담고서 내려오다가 가까운 물의 정원에 잠시 들려서 물가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물가로 버드나무가 많았는데 아직 잎이 나오기 전이라서 황량한 느낌이 들긴 하였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4월쯤 버드나무 잎새가 나와서 축축 늘어진 풍경은 괜찮을 듯... 2023. 3. 23.
화순 운주사 2022년 11월 7일 전남 화순 운주사에서 2023. 1. 31.
수마(水魔)가 할퀴고간 흔적들 집에서 5分거리의 집 뒤 탄천 오늘 오후 모습이다. 징검다리가 잠겨 있는 모습. 탄천변에 5층인가 가스공사 본사의 건물이 있었는데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포스코 건설에서 매입을 하여서 아파트를 지었는데 그 탄천변에 5층 건물 한동 자리에 아파트 7동이 다닥다닥 붙어서 지어진 아파트다. 어찌 저렇게 좁은 곳에 그 많은 아파트가 허가가 났는지 모를 일이다. 지난번 대장동 사건 때 이 아파트 부지도 뉴스를 타더니 잠잠해졌는데 우리 집 부엌 쪽에서 보면 집 뒷산이 훤히 보이던 공간이었는데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꽉 막혀 답답하고 예전의 그 풍광이 그리워지곤 하는 요즘이다. 탄천 건너 포스코에서 지은 아파트가 지난봄에 입주를 하였는데 지하도 바로 위에 있는 학교에 오려면 아파트 정문에서 큰 다리를 건너서 10分 정도.. 2022. 8. 9.
집뒤 탄천의 야생화들 산자고 탄천에 버드나무가 연둣빛으로 피어 축축 늘어져 있어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는 모습. 다음 주 초쯤이면 벚꽃이 만개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변신을 하겠지. 현호색 댓잎현호색 수호초 탄천에 개나리도 만개하여 노랗게 물들여 놓고 서울대학교 병원 들어가는 입구인데 탄천쪽 개나리가 축축 늘어져 물가까지 늘어져 피면 건너에서 반영을 담으면 정말 아름다운 모습 이었는데 탄천을 관리하는 아저씨들이 싹둑 잘라놔 버려 반영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없어 아쉽다. 돌단풍 돌단풍이 물가 돌틈사이에서 자라야 돌과 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데 집 뒤 탄천에는 솔밭에서 자라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밟혀서 꽃도 피어보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는 모습들이 아쉽다. 요즘 탄천에도 흔하디 흔한 야생화들이지만 여기저기 야생화들이 피어 아름다운 .. 2022. 4. 6.
집뒤 탄천의 요즘 풍경들 집 뒤 탄천 풍경들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와 노랗게 핀 개나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반영까지 만들어 주고 있는 요즘 탄천 풍경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탄천 풍경들 서울대병원 들어가는 입구에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 반영이 되어 아름답다. 언덕에 축축 늘어져 봄날 개나리가 피면 반영이 아름다웠는데 몇 년 전 싹둑 잘라버린 후 한참 동안 반영을 볼 수 없었는데 개나리나무가 다시 자라서 올해는 이렇게 물에 비친 반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탄천 물길을 따라서는 버드나무가 있고 탄천 언덕을 따라선 이렇게 개나리와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있어서 봄날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풍경들. 탄천을 따라 길옆으로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큰개불알풀 붉은머리오목눈이도 노랗게 핀 개.. 2021. 3. 30.
집 뒤 탄천의 새들의 날갯짓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집 뒤 탄천에 이제는 노오란 개나리도 휘날리던 벚꽃도 다 꽃비되어 흩날리며 흔적을 감추고 탄천가로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만 무성해져 연둣빛 잎새가 휘날리면서 탄천변으로 개나리 대신 노랑의 애기똥풀과 붉은 살갈퀴꽃들이 무리 지어 탄천을 물들이고 있다. 겨울처럼 무리 지어 날아오지는 않지만 여전히 탄천엔 중대백로와 쇄백로 왜가리들 그리고 흰뺨검둥오리 민물가마우지와 청둥오리들이 연신 날아와서 먹이사냥을 하면서 탄천을 노닐고 있는 모습이 코로나로 사람들은 불편하지만 탄천은 오늘도 새들이 날아와 먹이사냥을 하고 있고 들꽃들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내는 평화로움이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있다. 민물가마우지와 중대백로가 시샘하듯이 먹이사냥에 바빠 물살이 요동을 치고 있고 사진을 찍느라고.. 2020. 4. 26.
집 뒤 탄천 백로의 먹이사냥 멀리 나가지 못하는 요즘 탄천에도 사람들이 북적이어서 거리를 두고 걷기 힘들어 집에서 5분이면 닿아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도 한참 동안 川을 따라 걷지 못하고 사람들이 적게 다니는 아파트 사잇길을 따라 사람이 적은 곳을 찾아 탄천 언덕에서 햇빛을 쬐면서 보냈던 시간들. 대신 사람이 적은 집 뒷산을 올라 걷다 오곤 하다 탄천의 새들도 궁금하고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 사이의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싶고 개별꽃도 만날 겸 아침 일찍 사람이 적은 시간을 택해 나가서 川을 따라 걷다 보니 2월달만 해도 그렇게 많던 백로들과 오리들도 많이 줄었다. 탄천을 걷다 중대백로의 먹이 사냥하는 물속의 고기를 잡는 모습을 한참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집 가까운 근처에서 갖가지 새와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도 카메라 하..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