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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5

집뒤 탄천의 요즘 풍경들 집 뒤 탄천 풍경들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와 노랗게 핀 개나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반영까지 만들어 주고 있는 요즘 탄천 풍경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탄천 풍경들 서울대병원 들어가는 입구에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 반영이 되어 아름답다. 언덕에 축축 늘어져 봄날 개나리가 피면 반영이 아름다웠는데 몇 년 전 싹둑 잘라버린 후 한참 동안 반영을 볼 수 없었는데 개나리나무가 다시 자라서 올해는 이렇게 물에 비친 반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탄천 물길을 따라서는 버드나무가 있고 탄천 언덕을 따라선 이렇게 개나리와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있어서 봄날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풍경들. 탄천을 따라 길옆으로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큰개불알풀 붉은머리오목눈이도 노랗게 핀 개.. 2021. 3. 30.
봄비에 흠뻑젖은 운용매 봄비에 흠뻑 젖은 매화나무 지난 3/1일 봄비 치고는 하루 종일 많은 비가 내렸다. 봄꽃들이 막 피어나는 시기에 적기에 내려준 비였지만 봄비가 보슬보슬 소리없이 내려주었으면 막 피어나는 매화꽃송이가 촉촉히 젖어서 빗방울이 대롱대롱 맺혀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으련만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는 날이 저물어 가는데도 그칠 줄을 모르고 내렸다. 저녁 무렵 비가 오니 날이 어둑어둑 해지는데도 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내려 우산을 쓰고 잠시 화단으로 내려가 보니 빗줄기가 너무 세서 꽃들이 비를 맞고 그 무개를 견디기 힘들어 축축 늘어져 있었지만 밤에 비가 그치고 나서 아침이 되면 빗방울 맺힌 꽃송이를 담을 수가 없어 그냥 흠뻑 비를 맞은 꽃들을 담아서 좀 지저분하여 아쉽다. 2021. 3. 11.
집뒤 탄천엔 벌써 봄꽃이 이 큰개불알풀의 꽃말이 기쁜 소식 인데 1월이 가기 전 먼저 꽃을 피웠으니 꽃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니 정말 기쁜 소식 이네요. 별꽃도 피어있네. 집 뒤 탄천에 1월 초순부터 갯버들이 피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탄천가로 활짝 피어서 햇살을 받고 봄이 오고 있다고 소리치고 있는 듯 무더기로 피어있다. 손에 닿으니 그 느낌이 꼭 아기의 살결처럼 보드라워서 한없이 만지고 싶어 지는 느낌이다. 요즘 봄날처럼 따스한 날이 일주일 정도 계속되더니 어제 집 뒤 탄천에서 운동하다 보니 발밑에 큰개불알풀이 곱게 피어 날 유혹하고 있다.ㅋ~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벌써 많은 꽃들을 피우고 있고 주변을 보니 새하얀 별꽃도 피어 있다. 오늘 아침서부터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눈이 내리면서 .. 2021. 1. 28.
수사해당화 정신 없이 피고 지는 봄 꽃들 어느새 피는 줄도 모르게 피었다 지는 꽃 어느 날 공원 앞을 지나다 보니 분홍빛 고운 수사해당화도 피어있어 찍어놓고는 수 없이 피고 지는 꽃들에 묻혀 잊혀지고 있었네. 여름 꽃들을 찍고 보니 이렇게 계절을 놓치고 만 꽃들이 목을길게 빼고 세상구경을 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 잊혀져 가는 게 서러워할까 봐 세상구경 시켜줘야지.ㅎ~ 2020년 4월 17일 집 뒤 소공원에서 2020. 5. 22.
꽃들이 봄인줄 착각하나봐 큰개불알풀 며칠 전 TV뉴스에 개구리가 봄 인줄 알고 나와서 짝짓기를 한다고 하더니 우리 집 뒤 탄천에도 날이 따스하니 봄 꽃들이 눈에 띈다. 지난 11~12월 달에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영하 12도까지 내려갔던 날씨에 노랗게 피었다 얼어버린 개나리꽃이 안쓰러웠는데 그 뒤로도 날씨.. 2020.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