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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산수유:산형화목>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 학명: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개화: 3월, 4월. 산수유는 활짝 핀 모습보다는 이렇게 두꺼운 껍질을 벗고 막 꽃망울이 터지면서 노란 꽃망울이 나오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란 생각이 드니 나는 이렇게 막 터지는 꽃망울을 가장 좋아한다. 산수유는 밝은 노랑도 아니라 활짝 피면 왜 그리 지저분해 보이는지... 우리 집 화단에도 산수유가 몇 그루 있어 꽃을 피우지만 높은 아파트가 있어서 그런지 탄천에 양지쪽보다는 좀 늦게 피는 산수유인데 집 뒤 탄천 언덕을 따라 산수유가 꽤 많이 심어져서 산수유가 많이 피는 유명한 곳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꽤 많은 산수유가 심어져 있어서 봄에는 꽃을 가을에는 빨간 산수유 열매를 가까운 곳에.. 2022. 3. 22.
비에 젖은 홍매화 홍매화 아파트 화단에 활짝 핀 홍매화 아침에 내린 雪로 빨갛게 핀 홍매화에 하얗게 쌓인 모습을 담을 수 있겠다는 기대는 조금 내리다 이내 그처버려 담지 못하고 대신 대롱대롱 빗방울 맺힌 홍매화를 담았다. 집 앞 아파트화단에 심어진 홍매화 한그루. 축축 늘어진 모습을 담아야 아름다운데 작은 나무를 가지를 다 자르고 동그랗게 다듬어 놓은 나무는 해마다 사진을 담으면서 눈에 거슬리는 나무의 모습이다. 그냥 제멋대로 자라게 놔두면 좋으련만... 올해는 꽃송이도 작년에 반도 안 달려서 전체의 모습은 아름답지 않아서 담지를 않았다. 일기예보에 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경기남부에도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예보에 며칠 전부터 집 옆 아파트 화단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18일 날 몇 송이 담아왔는데 눈이.. 2022. 3. 19.
가평 자라섬의 구절초 자라섬의 사진들 속에 솔밭에 피어 있는 구절초에 마음이 끌려 처음으로 찾아갔던 자라섬 강가에 자리한 곳이라서 새벽에 일찍 가면 안개 자욱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거 같아 새벽에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비가 내리는 바람에 비 오는 날이면 비안개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비가 오는 날이라서 늦게 떠났더니 비안개도 모두 걷힌 자라섬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솔밭에 구절초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2021. 10. 8.
달맞이꽃 식물명: 달맞이꽃 분류: 도금양목>바른꽃과>달맞이꽃속 꽃색: 노란색 학명: Oenothera biennis L. 개화기: 7월 형태: 두해살이풀 크기: 높이 50~90cm이다. 잎: 근엽은 로제트를 만들고 경엽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선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5~12mm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이 직접 줄기에 달리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으며 짙은 녹색이고 주맥은 희다. 꽃: 꽃은 7월에 황색으로 피고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가 2개씩 합쳐지며 뒤로 젖혀지고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지며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원뿔모양으로 털이 있다. 열매: 과실은 삭과로 곤봉형이며 길이 2~3cm이고 4개로 갈라진다. 줄기: 줄기는 .. 2020. 8. 2.